윤석열처가 요양원 … 일상적 노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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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처가 요양원 … 일상적 노인학대

윤석열처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평가표가 공개됐다.

요양원에서의 노인학대·비위생·부실식단문제 등이 제기됐다. 

먼저 노인손발을 침대에 장시간 묶어 놓고 제대로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평가조사표에 따르면 신체구속시 반드시 해야 하는 통지·기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자체조사에서도 신체억제대를 사용했으면서 이를 기록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국회 전진숙보건복지위원회위원은 <심각한 노인학대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위생사태와 관련해 기저귀교환이나 욕창이 생길 위험이 있는 환자의 자세변경 등을 해주지 않아 <미흡>하다는 평가는 받았다.

분기별 1회이상 실내외 전문소독도 하지 않았다.

식단과 관련해 이곳에서 일했던 요양보호사가 썩은 과일 등을 줬다고 지자체에 신고한 바 있다. 바나나 7개를 노인 16명이 나눠먹기 위해 요구르트·물을 넣고 갈아줬다고 덧붙였다.

요양원은 입소자 사망뒤에도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해 받았다가 건강보험공단에 적발돼 반환하기도 했다.

한편 30일 남양주시·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실급식제공내용의 공익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나섰다. 

조사에는 지난해 12월에는 80대 입소자가 설사·혈변증상을 호소했으나 요양원 측에서 3주간 병원이송을 미뤄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신고도 포함됐다. 

이 요양원은 2017년부터 운영됐다. 김건희오빠 김진우가 대표를 맡고 있으나 실질적 관리는 최은순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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