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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전간부양심선언 〈국민의힘책임당원 만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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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전간부양심선언 〈국민의힘책임당원 만들기 나섰다〉

신천지신도들을 국민의힘책임당원으로 만들기 위해 조직적으로 관리했다는 신천지청년회간부출신탈퇴자의 양심선언이 나왔다.  CBS단독보도에 따르면 탈퇴자A씨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경기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신도들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책임당원 만들기에 나섰다. A씨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각종 정치행사에 인력을 동원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재진에게 당원가입 목표수와 확정자, 예정자, 남은 수 등을 정리해놓은 엑셀파일 등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당원가입현황을 신천지본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계엄령은 칼과 같아 … 아무도 다치지 않아 계엄과 내란은 같지 않다〉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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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령은 칼과 같아 … 아무도 다치지 않아 계엄과 내란은 같지 않다〉 궤변

21일 2차내란혐의재판에서 윤석열은 발언권을 얻어 <계엄령은 그 자체로는 가치중립적인 법적 수단에 불과하다>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유혈사태가 없었기에 계엄과 내란은 같지 않다>는 궤변을 늘어놨다. 윤석열은 <(계엄령은) 칼하고 같다. 칼이 있어야 요리도 하고 산에서 땔감도 때고 아픈 환자를 수술도 할수 있고, 이걸로 살인같은 범죄도 저지를수 있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내란이란 관점에서 재판한다면 칼을 썼다고 무조건 살인이라고 도식적으로…

건진법사, 윤석열부부-통일교 만남주선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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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윤석열부부-통일교 만남주선의혹 

건진법사 전성배가 2022년 대선직후 통일교전직간부와 윤석열부부간 만남을 주선한 정황이 포착됐다.  전통일교세계본부장 윤모씨가 <윤석열대선캠프>가 꾸려진 2021년 12월 건진법사에게 3000만원을 전달하며 접근했고, <고문료> 또는 <기도비>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돈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윤모씨는 2022년 대선직후 통일교의 한 행사에서 자신이 윤석열을 만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1시간독대>를 했다면서 <한반도서밋. 그리고 이 나라가 가야 할 방향을 얘기했다. 그리고 암묵적 동의를 구한게…

2차내란수괴재판 군지휘관들 〈의원 끌어내라, 군사작전으로 할 지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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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내란수괴재판 군지휘관들 〈의원 끌어내라, 군사작전으로 할 지시인가〉

21일 내란수괴 윤석열에 2차공판에서 진행됐다. 1차와 달리 이번 재판은 법정내부촬영이 일부 허가됐다. 증인으로 출석한 비상계엄당시 군지휘관들은 상부로부터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비정상적이어서 따르지 않았다고 거듭 증언했다.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조성현제1경비단장은 윤석열측의 <국회에서 의원을 끌어내는 게 가능해 보이냐>는 질문에 <불가능한 지시를 왜 내렸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당성을 떠나 군사작전적으로 가능했냐>는 질문에는 <군사작전적으로 할 지시입니까?>고 되물었다. <군사작전에는 의원을 끌어내리라는…

2026의대모집3058명복귀 확정 … 의료계 〈윤석열표의료개악 즉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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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의대모집3058명복귀 확정 … 의료계 〈윤석열표의료개악 즉각 중단〉

17일 교육부가 2026학년도의대입학모집인원을 2024학년도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했다. 2026학년도 한정이다. 모집인원동결조건으로 의대생전원복귀를 내세운 3월7일 발표와 달리 조건은 달지 않았다. 증원방침강행에 대한 공식사죄는 없었다. 20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숭례문일대에서 의료정상화를위한전국의사궐기대회가 개최됐다. 전국40개의대학생·전공의와 의사 등 2만5000여명이 모였다. 의대생·전공의들은 <의료농단중단>·<의료정상화> 구호피켓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2027년수급추계위원회추진의료개혁정책중단, 대통령직속의료개혁특별위해체, 윤석열표의료개악즉각중단, 의대생·전공의대상위헌적행정명령공식사과, 학습권·수련권회복조치시행, 의평원재인증실시, 교육불가의대입학정원조정 등을 촉구했다. 김교웅의협대의원회의장은 <전공의 없이 진료보조인력으로 병원을 운영할수 있겠다는 의견도, 이를…

내란종식·사회대개혁을위한시민행진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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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종식·사회대개혁을위한시민행진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19일 광화문 동십자각앞에서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주최로 내란종식,사회대개혁을위한시민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구속하라!>, <4.19혁명정신으로 내란을 끝장내자!>, <내란수괴앞잡이 한덕수는 물러가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진영종비상행동공동의장은 <민주주의의 봄날을 활짝 피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그자들을 우리사회의 곳곳에서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며 <윤석열즉각구속>을 외쳤다. 또 <오늘은 4.19혁명65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활짝 맺어야만 우리는 4월영령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복귀블랙요원 추가제보 〈다른 실행조직 물색, 제보자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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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블랙요원 추가제보 〈다른 실행조직 물색, 제보자 색출〉

12.3내란 당시 미복귀블랙요원제보를 공개한 이광희민주당의원이 추가제보를 공개했다. 이의원은 17일 국회기자회견에서 윤석열내란세력이 청주공항과 사드기지 폭파를 지시했고, 이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사소속 블랙요원이 대기 중이라는 제보를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어 최근 그 제보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명령을 내려도 실행이 안 되니 다른 실행조직을 찾고 있고, 제보자를 색출하고 있다>는 내용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란세력은 아직도 그 무모한 꿈을 버리지 않고…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색 무산 … 경호처 불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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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색 무산 … 경호처 불승인

16일 경호처는 경찰비상계엄특별수사단의 대통령실압수수색을 무산시켰다. 경찰비상계엄특별수사단은 언론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경호처로부터 압수수색영장집행불승낙사유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10시13분 대통령실과 한남동공관촌출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수색을 시도했다. 경호처는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물건은 책임자나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수 없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조항을 근거로 영장집행을 불승인했다. 경찰은 10시간반만에 자리를 떠났다.

윤석열, 내란죄구성요건 다툰 첫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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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죄구성요건 다툰 첫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부장판사)는 윤석열의 내란수괴혐의1차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윤석열은 직접 발언에 나서면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당초 재판의 쟁점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의 내란죄구성요건인 국헌문란목적의 유무, 군·경 동원의 폭동해당여부 등이다. 검찰은 군·경을 동원한 국회봉쇄는 국헌문란으로 폭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윤석열측은 국헌문란 목적이 없었고 폭동도 아니며 피해도 없었다고 반박해오고 있다. 검찰은 67분간 모두진술을 통해 윤석열의 내란수괴혐의공소요지를 낭독했다. 검찰공소장에는 12.3비상계엄선포이전상황부터 비상계엄선포사전준비정황, 비상계엄선포당일까지의 내용이…

윤석열, 첫 내란형사재판 … 헌재결론부정·본인주장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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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내란형사재판 … 헌재결론부정·본인주장배치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내란우두머리혐의정식재판에서 윤석열은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결론지은 사실을 부정하거나 본인의 기존 언급까지 뒤집으며 궤변을 이어갔다. 이날 윤석열은 <계엄이 길어야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지속될 걸로 봤다>고 말해, 그간 헌재에서의 <며칠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던 윤석열측주장과 배치됐다. 심지어 윤석열은 직접 헌재변론에 출석해 계엄이 자신의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헌재가 <피청구인이 계엄해제가 빨리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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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