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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차 촛불대행진 〈윤석열을 탄핵하고 채해병의 한을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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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차 촛불대행진 〈윤석열을 탄핵하고 채해병의 한을 풀자〉

6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인근에서 똑똑히 보아라! 분노한 탄핵 민심을!>을 부제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97차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5000여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탄핵하고 채해병의 한을 풀자>, <민심을 우롱하는 한동훈식 특검법안 박살내자>, <이것이 민심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어 시청역역주행사고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했다. 김은진촛불행동공동대표는 <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즉각발의요청에관한청원>에 1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며 우리 국민이 직접 윤석열탄핵소추권을 발동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명백한 위법사유가 있지…

공무원노조, 음주운전·성추행·술자리난동 국힘시의원 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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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음주운전·성추행·술자리난동 국힘시의원 제명 촉구

전국공무원노조경기지역본부안양시지부는 5일 시청내부게시판에 <안양시의회는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린 국민의힘 A의원을 신속히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자격 없는 사람이 안양시의회 공적업무를 맡는 것은 2000여명의 공무원노동자와 54만여명의 시민에게 치욕적인 일>이라고 분개했다. 또 <지난1일 회식자리에서 식당의 의자와 집기를 부수면서 난동을 부리고, 동석한 의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뚝배기를 던져 다른 의원의 머리를 다치게 한 A의원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머리숙여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의원이…

박정훈대령 〈대통령지시 받들려고 수사기록이첩보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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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대령 〈대통령지시 받들려고 수사기록이첩보류 지시〉

최근 박정훈전해병대수사단장(대령)은 <군지휘부가 윤석열대통령의 지시를 받들기 위해 수사기록이첩보류를 지시했다>는 의견서를 군사법원에 제출했다. 박대령측은 의견서에 <지난해 7월31일 11시57분에 있던 이첩보류지시는 오로지 윤대통령의 위법한 지시를 수명(명령을 받음)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고 명시했다. 현재 박대령은 상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채상병순직사건기록을 경찰에 이첩한 혐의(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고 있다. 의견서에는 김동혁국방부검찰단장과 유재은법무관리관, 임기훈전대통령실국방비서관 등이 주고받은 통화기록이 담겼다. 박대령 측은 윤대통령과…

윤석열정부, 비리대학운영자〈면죄부〉제공 법안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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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비리대학운영자〈면죄부〉제공 법안 재추진

교육계의 반발 속에 윤석열정부가 부정·비리 대학운영자들에게 <면죄부>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법안을 강행하려 들고 있다. 3일 윤석열정부가 발표한 <역동경제로드맵 및 2024년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22대국회에서 <사립대학구조개선법>제정을 재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21대국회에서 당시 정경희국민의힘의원이 <사립대구조개선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스스로 폐교를 결정한 사학설립자에게 대학청산후 남은 재산의 최대 30%를 해산장려금형태로 지원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다. 이에 법안은 비리사학 설립자·경영자의 해산장려금을 보장하는 법은 적절치 않다는…

22대국회 첫 대정부질문 파행 … 〈채상병특검법〉 상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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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국회 첫 대정부질문 파행 … 〈채상병특검법〉 상정 불발

여야가 2일 김병주민주당의원의 발언을 둘러싸고 충돌하면서 22대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했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이후 곧바로 <채상병특검법>을 상정해 표결처리할 방침이었으나 본회의가 산회하면서 법안 상정은 불발됐다. 국회는 이날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를 진행했지만 약2시간 만에 정회했다. 이후 회의는 속개되지 못했다. 대정부질문은 5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병주민주당의원의 발언으로 중단됐다. 김병주의원이 여기 웃고 계시는 정신나간 국민의힘의원들은 당논평에서 <한미일동맹>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비난하자 여당의원들이 막말이라며…

대통령 수용으로 방통위원장 연속 〈꼼수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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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수용으로 방통위원장 연속 〈꼼수사퇴〉

2일 민주당주도 야5당의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탄핵시도가 또다시 좌절됐다. 전임 이동관위원장의 경우처럼 탄핵안국회보고직전 <기습사퇴>와 대통령사의수용 등 절차가 일사천리로 이뤄져서다. 이를 예상하고 법제사법위원회조사를 추진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민주당은 <방송장악쿠데타>를 기도한 김홍일위원장이 탄핵을 피하려고 <꼼수사퇴>를 했다며 연속된 <방통위원장꼼수사퇴>의 반복을 막고자 <김홍일방지법>을 발의했다. 김홍일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2월29일 취임하고 6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당시 이동관방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윤석열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윤석열탄핵〉국민청원 91만명 돌파 … 대통령실 〈위법사유 없인 탄핵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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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국민청원 91만명 돌파 … 대통령실 〈위법사유 없인 탄핵불가〉

2일 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발의촉구 국회국민청원동의수가 91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대통령실은 명백한 위법사유가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며 정치적으로 계속 탄핵을 언급하면서 국정이 잘 진행될수 없게 하는 상황이 온 것 같다고 망언했다. 앞서 6월20일 국회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윤대통령탄핵소추안즉각발의요청청원>은 이후 국회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방문객이 폭증하자 우원식국회의장이 서버증설을 지시했다. 해당 청원은 마감기한인 오는 20일까지 100만명 이상의 동의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집회 〈소녀상테러친일집회허용 서울경찰청장조지호해임! 윤석열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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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집회 〈소녀상테러친일집회허용 서울경찰청장조지호해임! 윤석열타도!〉

1일 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경찰청앞에서 <소녀상테러친일집회허용 서울경찰청장조지호해임! 윤석열타도!> 공동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간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옛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은 소녀상을 철거하라며 소녀상에 들이닥친 친일극우무리들로 4년째 몸살을 앓고있다. 소녀상을 지키겠다던 경찰은 입장을 바꿔 7월부터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철거친일집회를 보장하겠다고 떠들었다>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 반일행동은 지난9년간 소녀상을 지켜왔듯 계속해서 우리의 투쟁으로 민족자존의 상징인…

96차촛불대행진 〈지금은 풍선이지만 언제 총탄으로, 미사일로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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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차촛불대행진 〈지금은 풍선이지만 언제 총탄으로, 미사일로 바뀔지〉

29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96차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4000여명이 모였다. 권오혁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국민청원운동을 통해 탄핵민심이 폭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원참가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권오민강북촛불행동대표는 국회법사위를 내놓으라고 주장하다가 22대국회에 지각등원한 국민의힘이 법사위회의에서 채해병특검법논의를 방해하며 (국회를) 깽판, 난장판, 진흙탕으로 만들었다고 분개했다. 또 국힘과 한동훈전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 뜻을 왜곡·무시하고 <윤석열방탄>에만 골몰하면서 미꾸라지처럼 자신들이 빠져나가기 위한 물타기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대장동의혹〉 검찰 의심 받던 전언론사간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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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의혹〉 검찰 의심 받던 전언론사간부 숨진 채 발견

29일 대장동개발사업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한국일보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020년 5월 주택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됐다. A씨는 <사인 간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 행위>라며 해고무효소송을 냈으나 지난14일 1심에서 패소했다. A씨는 김씨와의 돈거래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씨가 <대장동일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거나 불리한 기사 작성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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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