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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퇴진 충북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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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퇴진 충북운동본부 출범

윤석열정권퇴진충북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민주노총충북본부 등은 지난 7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에서 윤석열정권퇴진충북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역 민중·진보 진영, 시민사회종교계, 진보정당, 개인 시민 등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를 발족한다. 국민의 절대다수이자 가장 고통받는 노동자, 농민, 빈민, 자영업자, 서민 등은 윤석열정권퇴진에 모든 것을 걸고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 1년은 민중들에게 고통의 시간이었다. 민생은 파탄나고,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장해야 할 국가는 없었다>며 <일본…

수사외압주장 박정훈대령 공수처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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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주장 박정훈대령 공수처 출석 

9월8일 전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대령이 경기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참고인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8월23일 박대령은 유재은국방부법무관리관과 김동혁국방부검찰단장을 각각 공수처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고발했었다. 고발장에는 유재은법무관리관이 채상병사망사건을 경찰에 넘길 때 수사대상을 <직접적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하라며 박대령을 압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군사법원법과 대통령령인 <법원이 재판권을 가지는 군인 등의 범죄에 대한 수사절차 등에 관한 규정> 그리고 관련 훈련 등에 근거한 정당한 권한행사를 방해한 결과를…

언론현업단체 〈윤석열, 언론자유를 곤두박질치게 할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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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현업단체 〈윤석열, 언론자유를 곤두박질치게 할 폭거〉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언론현업단체가 7일 <김만배인터뷰 보도사태>에 대한 공동입장발표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김만배인터뷰사태로 촉발된 전방위적 정치공세와 언론탄압이 윤석열정권내내 자행될 비판언론죽이기이자, 언론자유를 곤두박질치게 할 폭거의 시작으로 간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지난해 대선직전 벌어진 김만배인터뷰를 둘러싼 취재윤리 위반, 이에 연결된 저널리즘책무위배는 한국언론현장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며, 깊은 성찰과 평가로 바로 잡아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윤석열정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임원해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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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임원해임 촉구 

행정안전부가 5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대한 특별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임원해임을 촉구했다. 행안부는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사실상 지난 6·10기념식 불참이유였던 <정권퇴진행사> 후원을 가장 먼저 문제삼았다. 지난 6월 진행된 6.10항쟁 36주년기념식에 행안부는 <행안부 산하 공공기관이 현직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면서 정치적 공격을 일삼는 특정정치세력을 후원>했다며 국가기념일 제정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불참했다.  그리고 지난 7월 4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개시 이튿날엔 이명박전대통령의 복심으로…

대통령실 강승규 통화내용폭로 … MBC앞 우파시위 〈그렇게 좀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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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승규 통화내용폭로 … MBC앞 우파시위 〈그렇게 좀 해달라〉

인터넷언론 <더 탐사>가 지난해 윤석열대통령의 비속어발언논란 당시 대통령실 강승규시민사회수석이 한 남성과 나눈 전화통화내용을 공개해 논란이다.  통화에서 남성이 MBC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걸 그냥 두고 가면 안 된다며, MBC 사옥 앞에 가서 시민들을 동원해 시위를 하겠다고 하자, 강수석은 MBC를 <매국언론>이라고 지칭하면서 MBC앞에서 우파시위를 벌이겠다는 남성에게 <주변에 좀 그렇게 해달라>, <주변에 그렇게 전하라>고 요청했다.  통화내용에…

뉴라이트성향 육사교수, 홍범도흉상철거 맡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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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성향 육사교수, 홍범도흉상철거 맡아 논란 

홍범도장군 흉상철거를 담당하는 육군사관학교 기념물재배치위원회의 총괄간사가 뉴라이트성향의 나종남육사군사사학과교수(대령)인 것으로 알려진 데 따라 윤석열정부의 역사관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앞서 한덕수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정부가 극우뉴라이트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지만, 막상 흉상철거를 주도한 나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의창립준비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뉴라이트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는 <좌편향교과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교과서포럼>의 인사들이 주축이 돼 2011년 창립됐다.  2016년 박근혜정부 당시 추진됐던 중고등학교 국정역사교과서의 현대사 부분집필진으로 참여한 이력도 있다. 당시 국정역사교과서는 기존의 검정교과서보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서술은 줄인 반면, 박정희정부에 대한 서술은 늘리고, 건국사관과 재벌미화 등의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됐다. 2014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독재를 미화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나교수는 <박정희 모든 것을 파헤친다! 박정희의 날조에 대한 모든 것을 반박하고 일생을…

정보원, 오염수반대활동 두고 〈반정부세력, 북의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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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오염수반대활동 두고 〈반정부세력, 북의 지령〉

국가정보원은 4일 북이 현재 국내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일본후쿠시마핵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4일 정보위간사인 유상범국민의힘의원의 브리핑에 따르면 김규현국정원장은 이날 국회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오염수와 관련한 북 반응이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게 아니냐>는 김의겸더불어민주당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국내공조세력에 대해 유의원은 <대한민국, 남한의 반정부세력>이라고 부연했다. 김원장은 <북은 현재 국내 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반대활동을 하도록 하는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국가보훈부장관의 백선엽옹호발언 논란 … 〈반민족행위자 추앙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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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장관의 백선엽옹호발언 논란 … 〈반민족행위자 추앙행태〉

김성주더불어민주당의원이 4일 진행된 국회정무위원회전체회의에서 박민식국가보훈부장관의 최근 백선엽옹호발언을 비판했다. 김성주의원은 <<백선엽장군은 공부할수록 친일파가 아니다>라는 박민식국가보훈부장관의 발언은 역사적 법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 입대한 1943년 이후 벌인 독립군에 대한 토벌과 민간인학살사례를 제시했다 . 그는 <백선엽의 자서전에도 간도특설대의 조선인독립군토벌사실이 적시돼 있다>며 <백선엽의 친일·반민족행위는 특정정권의 성향에 의해 규정된 것이 아닌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0항에 따른…

윤석열지지율, 1주만에 하락세 … 긍정평가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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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1주만에 하락세 … 긍정평가 35.4%

윤석열대통령의 지지율이 또다시 하락세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35.4%로 한주만에 2.2%p나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1.7%p 오른 61.1%로 집계됐다. 직전조사에서 59.4%로 떨어졌으나 다시 60%대로 올라선 것이다.  권역별로는 서울·대전·세종·충청·광주·전라에서, 남성·20대·중도층·농립어업 유권자들에게서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특히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과 20대유권자들의 지지율은 각각 6.4%p, 9.8%p씩 하락했다.  지난…

윤석열 〈반국가행위에 전국민과 단호히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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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국가행위에 전국민과 단호히 대응해야〉

윤석열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이도운대통령실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있었던 윤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윤대통령은 최근 <자유민주주의>를 역설하며 <공산전체주의세력>, <반국가단체>를 언급하는 등 <색깔론>공세를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외교원60주년 기념식에서도 윤대통령은 <아직도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그리고 반국가세력은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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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