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하는 이유
사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하는 이유

윤석열이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12월말 <대장동50억클럽특검법>·<김건희주가조작특검법>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만배누나가 2019년 윤석열부친자택을 매입했고 <대장동>건과 밀접한 <부산저축은행부실수사>의 책임자가 윤석열이라는 사실은 <대장동>건의 핵심이 윤석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주가조작>특검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 핵심이자 전주인 김건희를 더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민주당세력은 <쌍특검>에 더해 <윤석열퇴진당>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송영길민주당전대표는 <윤퇴진당>이 <윤석열을 조기에 끌어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석열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작은 총선>인 강서구청장선거에 윤석열이 후보를 꽂아 넣은 결과 완전히 패배하며 위기는 증폭됐다. 부산엑스포유치를 핑계로 밖으로 돌아치며 우리민중의 피같은 세금을 펑펑 쓰더니 결국 <119:29>로 완전히 실패했다. 엑스포유치예산은 총 5744억원이 들었는데 표로 환산하면 1표당 198억원이나 쏟아붓은 셈이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부부는 해외순방에만 무려 600억원을 낭비했다. 김건희의 뇌물수수·부정부패는 더 심각하다. 최근 명품가방을 직접 수수하는 동영상이 폭로됐고 도저히 봐줄 수 없는 부산엑스포홍보영상의 제작사가 김건희측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리석은 윤석열이 검찰파쇼강화에만 매달리고 있다. <방송장악기술자> 이동관이 날라간 자리에 조폭 잡던 <강력통>검사 김홍일을 앉히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 김홍일은 노태우파쇼정권 밑에서 주요강력사건을 맡으며 노태우의 권력연장에 부역한 파쇼검사이자 2007년 BBK수사책임자로 이명박이 대통령 되기 전 면죄부를 준 악질검사다. 윤석열은 <윤석열퇴진>민중총궐기를 타격하기 위해 충남지역 활동가들을 압수수색하더니 노란봉투법·방송3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헌법상 보장되는 파업권과 언론의 자유를 유린하면서 파쇼정국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

악질적이고 저열한 윤석열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 밖으로 싸다니며 연일 드러내고 있는 윤석열·김건희의 덜 떨어진 만행들과 국제적 대망신은 윤석열을 하루빨리 치워 버려야 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추악한 무리들이 안으로는 우리민중의 혈세를 편취하고 부정부패에 골몰하며 무능·무식만 드러내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윤석열파쇼호전광으로 인해 우리사회는 <창살 없는 감옥>으로 전변됐고 남코리아전을 터지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우리민중의 존엄을 짓밟고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2023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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