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86차촛불대행진 〈우리가 시작한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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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86차촛불대행진 〈우리가 시작한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20일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86차촛불대행진>이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를 부제로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열렸다. 22대총선후 첫 전국집중으로 진행됐다. 5000여명이 참가했다.

촛불합창단은 합창에서 <촛불은 이미 타올랐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촛불을 밝혀 윤석열 적폐세력 불태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웅촛불행동상임대표는 야권은 오로지 국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국민을 믿고 그 힘으로 윤석열<정권>과 가열차게 싸워야 한다며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 <대화협치 필요없다! 기세있게 탄핵하라!>, <들불처럼 타 번져라! 촛불로 탄핵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촛불행동지부대표들은 <윤석열탄핵범국민항쟁결의문>에서 <촛불국민이여! 윤석열의 폭정으로 가장 고통 받는 것은 우리 국민이며 검찰독재를 끝장낼 주인공도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그 누구에게도 우리의 임무를 맡기지 말고 우리가 시작한 이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완수하자>고 호소했다.

한 10.29이태원참사희생자유족은 대통령의 눈치만 보고 대통령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집권여당의 한심한 작태 끝에 국힘당이 총선에서 심판당했다고 역설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의 법률자문을 맡은 김규현변호사는 수사의 출발점이 되는, 통신사가 보관하는 통화내역들이 7월이 되면 보존기한1년이 지나 차근차근 삭제되기 시작한다며 <채상병특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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