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진표전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2022년 12월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석열대통령과 독대할 당시 대화내용이 공개됐다.
김전의장의 회고록에 따르면 윤대통령은 이날 10.29참사와 관련해 이 사고가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언급했다.
27일 김웅전국민의힘의원은 김진표의장은 없는 말씀을 하시거나 그럴 분이 아니다, 실제로 걱정이 많이 돼서 독대한 내용까지 공개하신 게 아니겠나, 대통령님께 유튜브를 그만 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다, 계속 이렇게 가면 정말 우리 모두 다 죽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형사고가 또 하나 터진 것이다, 예전 <바이든-날리면>처럼 이런 문제가 터졌을 때는 항상 초동에 빨리 사과하고 끝내는 게 가장 좋다, 그게 유일한 해결방법인데 <국민여러분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이런 식으로 나가서 국민들 더 화를 내게 만드는 게 이제껏 대통령실 대응이라고 힐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