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의 활동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윤석열검찰총장에 대한 수사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윤총장과 관련된 고발사건 8건이 이미 배당돼있고 다른 2건의 고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달에만 윤총장은 라임자산운용수사에 대한 모해위증교사·월성원자력발전소1호기폐쇄에 대한 직권남용·전스타모빌리티회장의 검사술접대에 대한 직무유기 등 4건의 고발장이 제출된 상태다.
시민단체는 <윤석열총장에 대해 여러차례 고발했으나 검찰은 아직 고발인조사도 하지않고있다>라며 <현재의 검찰조직내에서는 제대로 조사되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징계위원회에서 확인된 혐의는 분명하고 복잡한 사건도 아니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