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불륜으로 잇따라 구설에 오르고, 소속 경찰관이 차량을 훔쳐 음주운전 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2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한 경찰관이 불륜으로 피소돼 이달 중순 1심 판결에서 2천500만원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다.
최근 또 다른 소속 경찰관도 내부 동료와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진정이 본청으로 접수돼 감찰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부산경찰청 소속 A 순경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도로에 시동이 걸린 채 세워져 있는 차량에 올라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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