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대통령>의 방남을 앞두고 서울에 와있던 경호요원이 코리아인을 폭행했다가 본국으로 송환됐다.
경찰은 해당요원을 국내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1일 용산경찰서는 폭행혐의로 입건된 미경호원 A에 대해 필요한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폭행혐의적용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검찰에 불구속기소의견 송치된 후 국제형사사법공조 등 관련절차에 따라 사법처리가 진행된다.
A는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쯤 그랜드하얏트호텔정문에서 30대 코리아인을 폭행했다. 이들은 택시에서 승하차하는 과정에서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