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부인 김건희의 명품백불법수수에 대해 민심이 격분하고 있다. 11월말 한매체가 폭로한 메시지와 동영상을 통해 김건희의 부정부패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김건희의 의혹마다 건건이 반응하던 대통령실은 이 건에 대해서는 딱 입을 닫은 채 회피하고 있으며 윤석열무리들은 <불법촬영>, <북개입설>을 망발하며 여론을 돌리며 날뛰고 있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이는 10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의 거부권행사반대가 전체 70%를 차지했고 대구·경북지역에서도 67%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김건희에 대한 특검과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수구세력은 김건희를 버리려는 수순을 밟고 있다. 국민당(국민의힘)내에서 명품백수수건과 관련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김건희찬양>에 앞장서던 수구매문지들이 지금은 하나같이 김건희의 <경거망동>을 비난하고 나서는 판이다. 파쇼검찰이 더 이상 김건희를 비호할 수 없다는 것은 법무장관 한동훈의 주접 든 발언으로 드러난다. 이재명민주당대표의 <법인카드의혹>을 수사한다며 세탁소까지 샅샅이 뒤진 한동훈이 이 건과 관련해선 <내가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에서도 상세한 보도가 안 나와서 잘 알지 못한다>는 돼 먹지 못한 망언을 쏟아냈다.
<본·부·장·가>비리는 이미 드러난지 오래다. <윤석열본인·부인·장모·가족>비리는 부산저축은행수사비리·대장동비리와 도이치모터스·우리기술주가조작, 학력·경력위조, 논문표절, 대통령실이전개입, 인사비리 등 일일이 세기도 힘들 정도다. 장모 최은순은 통장잔고증명서 위조·행사로 수감중이고 서울·양평간고속도로종점이전건은 대표적인 가족비리다. 윤석열집권후 검찰의 압수수색건수가 전정권·민주당쪽과 진보세력·언론인을 대상으로 124건인 반면 현정부·측근인사에 대해선 24건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윤석열파쇼·부패무리들이 파쇼검찰을 <방탄>으로 내세우며 우리민중의 등골을 빼먹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이 타도돼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쌍특검>법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장동건>,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건>은 윤석열의 타도사유를 극히 최소한만 보여준다. 윤석열은 반북대결·전쟁위기를 고조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쟁광이며 개혁세력에 대한 정치탄압과 진보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으로 우리사회를 <파쇼의 암흑지대>로 전변시킨 파쇼광이자 <대장동비리>, <태블릿PC조작>, <해병대외압>으로 대변되는 부패비리범이다. 더해 추잡한 행위와 추악한 몰골로 국내외를 돌아치며 사방에 망신살을 뻗치면서 우리민중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민심은 윤석열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