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반일행동은 경찰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일행동에 대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의 반인권적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했다.
<친일매국윤석열끝장내자!> 구호를 내세우고 회원들은 <최악의 친일매국노 윤석열 끝장내자!>, <독도상납 친일매국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매국 용산총독 윤석열 끝장내자!>, <용산총독 일본밀정 윤석열 끝장내자!>, <역사왜곡 일본밀정 윤석열 끝장내자!>, <역사왜곡 굴욕외교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독재 역사쿠데타 윤석열 끝장내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은 자신의 친일행각을 수시로 보고하고 칭찬받으려는듯 집권 2년 사이에 기시다만 12번을 만났다. 기시다가 방한했을때는 정부청사에 일장기까지 걸며 두팔벌려 기시다를 환영했다. 일본의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쥐여주고, 외교적 이익은 싸그리 내어줬으며, 기어이 우리의 강토인 독도까지 넘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사법부를 패싱하고 강제징용문제를 졸속적으로 해결할때부터 시동을 걸더니 기시다 퇴임선물로 독도를 바치려는 본색을 드러내며 헌법부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윤석열>이라며 <우리는 윤석열을 우리는 결코 가만둬서는 안된다. 구시대적인 색깔론과 식민지근대화론으로 우리민중을 기만하는 윤석열을 반드시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또다른 회원은 <우리는 반일투쟁에 선봉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일행동이다. 윤석열은 <제3자변제안>을 비롯해 일본의 <핵오염수무단투기비호>,<사도광산 유네스코등재 승인>,<반일투쟁탄압>을 보여주며 본인이 친일매국노임을 숨김없이 보여줬다.>고 힐난했다.
이어 <일찍이 친일파청산이 안되니 계속해서 우리의 역사가 훼손되는 상황이다.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위해 윤석열은 타도하자. 올바른 역사를 후대들이 배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반일행동은 윤석열을 타도하고 진정한 해방의 새세상을 안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발언한 회원은 <윤석열무리는 상대를 단단히 잘못 골랐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국가보안법 혐의를 들씌우면서 압수수색을 벌여댔다. 윤석열무리에게 묻겠다. 당신들에게 적은 누구란 말인가. 반일행동과 우리민중을 적으로 두고 있다면, 당장 그 허튼 생각을 접어두는 게 신상에 좋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지난 1년반 동안 무려 12번이나 기사다와 만남을 가지며, 일본과 역사적 원수지간이 아닌 절친한 전쟁동맹관계를 형성했다. 윤석열이 일본에 머리숙인 꼴을 우리민중이 얼마나 많이 목격했는가.>라며 <더이상은 이 몰골을 두고 볼수 없다. 이번 정치적 탄압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반일행동과 우리민중은 더욱더 굳게 뭉쳐 반일투쟁 윤석열타도투쟁에 떨쳐나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집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경찰청인근을 돌며 거리연설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친일매국 독도상납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독재 용산총독 윤석열 끝장내자!> 구호를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