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사건에 연루된 현직경찰관4명이 입건되면서 민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경찰이 인권유린범죄를 저질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경찰청자료에 의하면 지난8월 경기북부청소속순경 두명이 각각 성폭력처벌법위반혐의와 청소년성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됐다.
또 세종청경사가 9월 기소송치됐고 경기남부청경사는 촬영물유포죄가 적용돼 경찰수사를 받고있다.
경찰청관계자는 <입건된 경찰관의 구체적인 혐의를 알려주기 어렵다>면서 <감찰통보가 나오면 수사결과를 토대로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