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 〈정부·여당 심판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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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 〈정부·여당 심판론〉 63%

총선을 앞두고 MBC는 고정된 패널을 대상으로 5차례 반복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당들의 지역구 출마를 가정한 2차조사결과, 41%는 민주당 24%과 국민의힘 17%, 17%는 이준석 신당, 9%는 이낙연 신당의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집계됐다.

이에 <투표미결정>층이 1달 만에 21%에서 9%로, 12%p가 줄었다.

더해 기존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자들의 표심도 움직였다. 지역구 투표에서 신당을 선택하겠다는 의향은 이준석 신당 10%, 이낙연 신당 6%로 모였다.

1차조사 당시 민주당 지지층의 23%가 신당으로 표심을 틀었다. 이 가운데 용혜인의 개혁연합신당으로 11%가 이동했다.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으로는 각각 6%씩 옮겨갔다.

국민의힘 지지층도 14%가 이준석 신당 10%, 이낙연 신당 3%, 금태섭 신당 1%로 이탈했다.

이에 비례투표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찍겠다는 의향은 각각 2%p, 5%p 감소해 26%, 29%로 나타났다.

27%가 비례투표에서 신당을 선택했다. 이준석 신당 11%, 용혜인 신당 10%, 이낙연 신당 5%, 금태섭·류호정 신당 1% 순이다.

한편 4월 총선을 통한 <정부·여당 심판론>은 63%, <야당 심판론>은 48%가 동의했다. 정부·여당과 야당을 동시에 심판해야한다는 의견은 24%에 달했다.

2024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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