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부터 역대대통령의 취임2년 당시 국정지지율을 비교한 결과 윤석열대통령이 2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1987년이래 취임2년을 맞은 대통령 중 1위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2주차조사에 따르면 윤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7%로 나타났다. 4월3주차 조사당시 68%로 취임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제6공화국 출범후 역대대통령들의 취임2년째 직무수행긍정평가중 가장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