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차촛불대행진 〈전쟁오물쓰레기 윤석열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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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차촛불대행진 〈전쟁오물쓰레기 윤석열을 타도하자〉 

15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94차촛불대행진이 열렸다. 주최측 추산 5000여명이 모였다.

정종성서울촛불행동집행위원장은 채해병특검법거부, 김건희특검법거부, 경제·민생파탄 등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윤석열이 지만 살겠다고 전쟁을 택한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또 윤석열<정권>이 극우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살포를 일부러 막지 않았고 이 때문에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내며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한미연합훈련에서 핵작전연습, 올여름에는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이는 한·미·일연합훈련이 실시된다면서 남북 간 충돌, 전쟁이 일어난다면 핵전쟁, 통일이 아니라 공멸이 될 것이라며 전쟁오물쓰레기 윤석열을 타도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소장은 모든 경제통계가 세계 최악 수준, 무정부상태가 됐다며 윤석열이 탄핵당할 위기에서 국면을 전환하고 김건희소환조사를 막으려 <석유시추농단>이라는 술책을 부렸다라고 비난했다.

또 세금도 1년 동안 내지 않은 무자격기업 엑트지오에 벌써 수십억원을 지불했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지불했는지 모른다, 여러분의 혈세가 최소 5000억원에서 수조원이 탕진되게 생겼다,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본대회후 전철을 타고 합정역으로 이동해 홍대입구역까지 행진했다.

한 시민은 대북전단살포에 대해 전쟁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살포)하면 안된다, 그런다고 지지율이 오르지도 않는다, 이런 의도를 사람들은 다 알고 지겹기까지 하다라고 일축했다.

다른 시민은 대북확성기방송재개에 대해 사악한 악마짓이며 지지율 떨어지니까 위협을 부추겨 국지전이라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다른 시민은 현 경제상황에 대해 <미친 경제>라며 윤석열대통령이 국민을 도와주지는 않고 외국 돌아다니면서 경비로 세금만 펑펑 쓰고 있다, 허파가 뒤집어진다, IMF때보다 더 힘들다라고 성토했다.

다른 시민은 대출 없는 세상, 윤석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에 윤석열탄핵에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2024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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