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대통령국정운영지지율이 23%로 조사됐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윤석열정부출범이후 2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총선 지나 5월에는 역대 최저인 21%까지 하락한 이후 연일 20%중반대를 유지하다 다시 20%초반대로 떨어진 것이다.
연령별로는 20~40대지지율은 10% 초반, 50대지지율은 20%에 그쳤다.
앞서 29일 윤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주장한 경제·민생·물가문제가 부정평가이유 1위로 꼽혔다.
의대정원확대문제 8%, 소통미흡 8%, 독단적·일방적 7%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