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계미국인 최승환일리노이주립대교수는 미정치전문매체 더힐 기고문에서 윤석열이 <북한>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기고문은 <윤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가능성이 높다, 윤대통령이 물러날 경우 자신과 스캔들에 휩싸인 아내가 감옥에 갈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북한>을 도발함으로써 정국을 전환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교수는 드론을 <북한>의 것처럼 위장해 서울 방공식별구역으로 보내는 등의 작전을 통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명령할수 있다며 이같은 시나리오는 과거 피그만침공사례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과 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가 전쟁기간 권력을 유지해온 것을 예시로 들며 윤석열 또한 비슷한 정치적 이유로 재임기간이 연장될수 있다면서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미정부가 윤석열의 퇴진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2년 윤석열대통령의 <선제타격론>에 대해 최교수는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을 높이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이에 윤대통령은 국제정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학자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