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반란무리의 극악무도한 거짓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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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반란무리의 극악무도한 거짓공작

내란·반란무리들이 극악무도하게 거짓공작을 일삼고 있다. 21일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권영환계엄과장은 국민당(국민의힘)의원 임종득이 청문회시작 30분전 미리 보자고 했으나 <미리 오지 않았다>며 임종득이 자신을 회유하려고 한 사실을 드러냈다. 국민당은 앞서 특전사707특임단장 김현태를 대상으로 한 공작이 먹히자 권영환에게 회유·협박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는 12월8일 케이블타이의 용도에 대해 <포박용>이라고 말했는데, 2월6일 탄핵심판변론 증인심문에서는 <문봉쇄용>으로 말을 바꿨고 급기야 <민주당회유설>을 내뱉었다. 그 배경에는 국민당(국민의힘)의원·국회국방위원장 성일종과의 <해외파병>거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당의 거짓공작은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의 <지시>하에 감행되고 있다. 전민중이 12.3내란·반란을 실시간으로 확인했음에도 윤석열은 <내란공작>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2월6일 6차변론당시 윤석열은 12월6일 <홍장원의 공작>과 곽종근특전사령관의 <김병주TV출연부터 내란프레임과 탄핵공작이 시작된 것>이라고 망언하더니 20일 10차변론때도 <홍장원메모>가 <내란과 탄핵 공작>이라고 떠들었다. 이를 받아 내란잔당 국민의힘은 <홍장원메모>의 글씨체가 박선원민주당의원의 필적과 같다고 모략하고 있다. 집권이후 12.3비상계엄전까지 입만 열면 <반자유세력>·<반통일세력>·<검은선동세력>을 내뱉어온 윤석열이 25일 최후변론에서는 급기야 <내란공작세력>을 지껄이면서 <계엄트라우마 악용해 국민선동>을 하고 있다는 헛소리를 내뱉었다.

거짓공작을 할수록 오히려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 소셜미디어단체대화방에서 국회의원을 막으라는 지시를 한 것에 대해 <단톡방 없었다>라고 답변한 김현태의 거짓증언에 분노한 707특임단원은 언론에 단체방의 존재를 폭로했다. 증언에 따르면 권영환은 비상계엄해제의결이후 당시계엄사령관 박안수에게 <법령상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를 말하자 박안수로부터 <일머리가 없다>는 막말을 들었다. 조성현수방사1경비단장은 13일 탄핵변론에 참석해 이진우전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자신이 후속부대에게 <서강대교 넘지말라>고 지시했으며 특전사가 빠진다는 보고를 받고 이진우에게 철수건의를 한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사실들은 계엄은 <경고용>이 아니었고 윤석열은 군철수명령을 내리지 않았으며 2차계엄을 시도한 것을 확인시켜준다.

극우반동폭도들의 물방아에 물을 대주고 있다. 거짓공작은 헌법재판소를 부정하고 <부정선거>가짜뉴스를 조작·확대하며 <내란·탄핵공작>으로 프레임전환을 하는 것과 함께 극우반동폭도들을 자극·결집시켜 다음폭동을 일으키기 위한 극악무도한 만행이다. 극우반동폭도들은 <헌재를 부숴버려야>, 에 이어 급기야 <윤석열암살설>까지 유포하면서 <1.19법원폭동>을 능가하는 다음폭동을 준비하고 있다. 폭동을 통한 <소요>사태를 조장해 발포를 동반한 2차계엄사태로 현정국을 내란에서 내전으로 바꾸려는 흉계다. 내전은 <한국>전의 뇌관이고, <한국>전은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의 신호탄이다. 주지하다시피 내전·<한국>전은 죽기직전의 내란·반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하루빨리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잔당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

202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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