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각종 비위로 징계 조치가 내려진 경찰이 1271명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서울강남경찰서장은 근무시간 중 낮술을 마시다 후배 여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부임 한달만에 대기발령을 받고 감찰조사를 받았다.
또 지난해 <마스크대란>이 일었을때 시중에서 떠돌던 불법마스크를 적발 압수한뒤 약사인 아내에게 넘긴 의혹도 받고있다.
부산의 한 경찰간부는 호텔여직원에게 함께 치킨을 먹자고 했다가 거부당하자 호텔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
충북 충주의 한 교통경찰관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조사가 진행됐다.
이렇게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연간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누가 누굴 잡아야 하나>라는 등의 우려가 쏟아져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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