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 극우비호 논란 계속돼 … <극우위협은 방관 피해자는 불법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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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 극우비호 논란 계속돼 … <극우위협은 방관 피해자는 불법채증>

지난 22일 미대사관건너편에서 민중민주당 여성당원을 둘러싼 극우들의 폭력적 위협이 있었지만 경찰은 당원을 보호하긴커녕 극우들의 편을 들고 불법채증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피해를 입은 당원은 극우들에게 둘러싸여 일방적으로 욕설을 듣고 등을 2번 맞는 등의 심각한 위협속에 있었다.

당원은 둘러싸인채로 경찰에 상황을 정리해주길 요청했지만 경찰은 극우들을 떼어놓는 것이 아닌 경찰의 개인휴대폰을 들고 당원을 불법채증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였다.

심지어 경찰은 불법행위에 항의하는 당원에게 <욕설과 비방을 듣고 있는게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판단된다>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민중민주당측은 <현장에서 누가봐도 피해를 입은 당원을 보호하기는커녕 범죄자 취급하고 불법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 것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2021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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