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미남정상회담 당일인 21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100m이내 집회·시위를 일부 허용하는 방침을 내렸다.
경찰관계자는 2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의 결정이 나온 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경호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바이든이 국내에 머무는 사흘간 2만명이상의 경비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남정상회담 당일인 21일에는 120개중대 경찰 7200여명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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