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허위경력 거짓해명의혹 무혐의 처리
베스트, 소식

경찰, 김건희 허위경력 거짓해명의혹 무혐의 처리

대선과정에서 국민의힘측이 윤석열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허위경력의혹을 거짓해명했다며 고발당한사건이 무혐의로 결론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된 윤대통령 부부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선거대책위원회공보단장 등 6명에 대해 지난달 25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결정했다.

지난 2월 민생경제연구소는 이들이 김건희의 허위경력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언급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김건희는 2001∼2014년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의 강사 또는 겸임교원직에 지원할 때 이력이나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는데 이와 관련해 윤대통령은 국민의힘대선후보 때인 작년 12월 관훈클럽초청토론회에서 <부분적으로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경력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김건희의 허위경력 관련 고발사건도 수사중이며 조만간 결론을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 3일

About Author

반파쇼민중뉴스 편집부


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