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위 서울시청앞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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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서울시청앞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

5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참사정부>의 인명경시에 짐승도 낯을 붉힐 지경이다>라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경찰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망발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한덕수는 이번 참사를 통역사고·미프로야구월드시리즈에 비유했을 뿐만아니라 압사위험을 두고 <임박한 위험이 아니다>라는 천인공노할 망언으로 민심을 격분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윤석열정부는 <10.29참사>를 <이태원사건>으로, 피해자들을 <사망자>로 공식화하며 이번 참사에 대한 책임을 끝내 회피하고 있다>며 <한편 참사당일 윤석열의 출퇴근 경호경찰인력에 700명 투입된데 반해 이태원현장에는 사복경찰을 포함해 137명이 투입됐으며, 투입된 다수의 사복경찰들은 윤석열·한동훈의 <치적쌓기>용 마약단속에 돌려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책임자만이 아니라 원인제공자도 윤석열정부라는 의미다.>라고 꼬집었다. 

또 <최근 윤석열파쇼정부가 우리민중의 눈·귀를 가리고 입을 틀어막기 위한 파쇼적 술책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내부문건유출을 통해 폭로됐다>며 <인면수심의 윤석열정부에게 더이상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 우리민중은 윤석열퇴진투쟁에 총분기해 윤석열·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참된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논평 42]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없다

1. 윤석열<참사정부>의 인명경시에 짐승도 낯을 붉힐 지경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경찰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망발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한덕수는 이번 참사를 통역사고·미프로야구월드시리즈에 비유했을 뿐만아니라 압사위험을 두고 <임박한 위험이 아니다>라는 천인공노할 망언으로 민심을 격분시키고 있다. 윤석열정부의 2인자라 불리는 법무부장관 한동훈은 <검수완박개정으로 검찰이 대형참사와 관련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부분이 빠졌다>며 황당하게 전임정권과 민주당에 화살을 돌리는 식으로 이번 참사를 정략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의원 정진석은 <이태원사고보다 검수완박법 개정>이 우선이라는 황당한 망언을 덧붙이고 있다.

2. 윤석열<참사정부>의 추악한 책임회피는 이들이 인간의 탈을 쓴 야수무리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무리들 중에서 가장 야비한 자는 단연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겉으로는 <국가애도기간>을 발표해놓곤 참사현장에선 <이렇게 좁은 장소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단 말이냐>, <뇌진탕 아니냐>는 식의 참사와 압사를 부정하는, 듣는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망언들을 내뱉었다. 윤석열정부는 <10.29참사>를 <이태원사건>으로, 피해자들을 <사망자>로 공식화하며 이번 참사에 대한 책임을 끝내 회피하고 있다. 한편 참사당일 윤석열의 출퇴근 경호경찰인력에 700명 투입된데 반해 이태원현장에는 사복경찰을 포함해 137명이 투입됐으며, 투입된 다수의 사복경찰들은 윤석열·한동훈의 <치적쌓기>용 마약단속에 돌려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책임자만이 아니라 원인제공자도 윤석열정부라는 의미다.

3. 이번 참사를 정략적으로 악용하는 윤석열파쇼정부에 대한 우리민중의 퇴진촉구는 지극히 당연하다. 최근 윤석열파쇼정부가 우리민중의 눈·귀를 가리고 입을 틀어막기 위한 파쇼적 술책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내부문건유출을 통해 폭로됐다. <대통령출퇴근에 투입되어 밤낮 야근까지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경찰인력이 700명>, <이 모든 원인은 용산국방부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인력탓>이라는 남영희민주연구원부원장의 발언과 1994년 성수대교사건당시 전대통령 김영삼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과를 했고 당시서울시장은 문책성으로 경질됐다며 윤석열에게 어떤 책임을 지겠냐고 물은 고민정민주당의원의 요구는 극히 최저선이다. 인면수심의 윤석열정부에게 더이상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없다. 우리민중은 윤석열퇴진투쟁에 총분기해 윤석열·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참된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11월5일 서울시청광장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202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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