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파시스트소굴, 매국노소굴 국민의힘 해체하고 윤석열 타도하자!
반파쇼민중행동논평

[논평] 파시스트소굴, 매국노소굴 국민의힘 해체하고 윤석열 타도하자!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4]
파시스트소굴, 매국노소굴 국민의힘 해체하고 윤석열 타도하자!

1. 국민의힘이 파쇼소굴을 자임하며 윤석열파쇼강화에 부역하고 있다. 3월 윤석열이 국민의힘새지도부와의 만찬에서 <간첩혐의사건>수사 등을 떠들자 14일 국민의힘이 <당의 모든 당력을 모아 종북간첩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망발했다. 윤석열정부는 지난해부터 있지도 않은 <간첩>조직을 조작하고 이를 기화로 통일애국인사·노동운동활동가에 파쇼적 공안탄압을 집중하며 사건을 확대했고 정보원(국가정보원) 등 공안기관을 강화하며 우리사회를 파쇼의 암흑지대로 전변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민의힘은 <윤석열퇴진>구호가 <북지령>에 의한 것이라고 망발하며 노조파괴에 광분하는 한편, <북한간첩이 활개쳤다는 의혹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저격했다.

2. 국민의힘의 반역본색은 친일매국만행으로도 드러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3.1매국사>, 굴욕적인 <강제동원배상안>, 매국적인 방일외교를 맹목적으로 두둔하며 격화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 윤석열의 <3.1매국사>에 대해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익적 관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며 친일이 곧 <국익>이라는 친일매국입장을 드러냈다. <강제동원배상안>에 대해 국민의힘소속충북도지사 김영환은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라고 내뱉었으며 국민의힘측은 <강제징용판결을 비롯해서 불행한 양국의 과거사를 풀기 위한 윤석열대통령의 결단>이라고 망발했다. 일본은 최근 공개한 <2023 외교청서>에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적시하며 독도침탈야욕을 노골화했는데, 국민의힘의원 태영호는 이문서를 두고 <기시다내각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지가 반영>됐다고 내뱉으며 전대미문의 반역본색을 노골화했다. 국민의힘무리는 국적만 다른 일군국주의세력으로서, 반드시 청산해야하는 역적들이다.

3. 국민의힘은 윤석열사당으로 전락하면서 파쇼적이고 매국적인 본질이 더욱 심화됐다.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석열은 당대표가 유력했던 유승민·나경원·안철수를 완전히 쳐내고 정치적 존재감이 전무했던 측근 김기현을 대놓고 옹호하며 파쇼적 전횡을 일삼았다. 윤석열을 등에 업은 김기현은 땅투기부패사실에도 불구하고 당대표에 당선됐으며 최고위원도 <친윤계>가 독식했다. 윤석열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친일매국, 친미호전, 파쇼부패의 윤석열정부를 비호·방조하며 파쇼권력강화에만 골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있는 한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는 계속 위협받으며 민중의 존엄과 안위가 훼손된다는 것은 지난 <이명박근혜>악폐권력과 윤석열파쇼권력에 의해 여러차례 증명됐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아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윤석열을 타도하고 국민의힘을 끝장낼 것이다.

2023년 4월22일 국민의힘인천시당사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20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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