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파쇼광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해 총궐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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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파쇼광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해 총궐기하자!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8]
파쇼광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해 총궐기하자!

1. 윤석열파쇼당국이 공안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정보원(국가정보원)과 경찰은 14일 오전 10시경부터 제주도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사무실과 진보당제주도당사무처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공안당국의 제주지역 진보인사를 대상으로 한 <간첩>모략과 파쇼탄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내 진보정당활동가와 농민운동활동가에게 <민중자통전위>사건혐의를 들씌우며 압수수색 및 강제연행을 실시했다. 당시 사건이 명백히 조작된 것이라는 점은 <조직명칭>외 조직의 실체에 대해 영장에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았다는 것을 통해 확인된다. 그럼에도 14일 압수수색을 당한 3인이 이미 연행·구속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일애국인사들과 관련됐다고 억지로 엮으며 또 파쇼폭압을 감행하고 있다.

2. 악랄한 파쇼폭거가 연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5월말 정보원과 경찰은 <자주통일민중전위>의 이른바 <하부조직>인 <이사회>의 책임자라며 강원지역활동가 2명을 압수수색하고 관련해 전교조강원지부사무실까지 들쑤셨다. 윤석열파쇼독재는 작년 11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인사들을 억지로 엮어가며 이른바 <간첩조직사건>을 황당하게 조작하더니 이를 끊임없이 확대하며 진보세력을 탄압하는데 미쳐날뛰고 있다. 문제는 향후에도 윤석열식 <간첩>조작사건이 계속 심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파쇼무리들은 <자주통일민중전위>의 <하부지하조직망>이 68개며 이것도 극히 일부라며 <대한민국이 빨갛게 물들었다>고 지껄이며 발악적인 파쇼탄압을 예고하고 있다.

3. 침략전쟁에 앞서 파쇼체계를 완성하려는 흉계가 노골적이다. 윤석열은 <간첩이 이렇게나 많냐>고 망언한 뒤 방첩사령부에 방문해 <적극적 방첩활동>을 망발했고, 내년 1월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인계해야 하는 정보원은 <방첩센터>를 앞세워 <간첩>조작에 열을 올리며 파쇼정국을 심화하고 있다. 파쇼검찰은 제1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에 몰두하고 있으며 박근혜권력당시 <계엄령>문건을 작성했던 파쇼무리들이 방첩사령부에 복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전대미문의 핵전쟁위기가 조성되는 와중에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개혁세력에 탄압을 집중하며 윤석열은 계엄령발포를 망상하고 북침전쟁에 골몰하고 있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는데 우리민중의 활로가 있다. 반윤석열항쟁에 모두가 궐기해 파쇼광이자 호전광인 윤석열을 타도하고 참민주주의를 앞당겨야 한다.

2023년 6월15일 용산 집무실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20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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