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총파업이 끝나자 경찰의 공안탄압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경찰이 민주노총부위원장등 총13명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들중 12명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시작된 민주노총총파업집회와 관련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등 혐의이며 일반교통방해·집시법위반등 혐의를 받는 대상자 1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또한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이 7~8일 1박2일 노숙농성을 시도할 당시에 집회주최자준수사항을 어겼다는 판단하에 이들에게 집시법위반혐의를 적용해 수사중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3~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 대규모총파업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