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이동관방통위원장지명철회 촉구 .. 〈윤석열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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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 이동관방통위원장지명철회 촉구 .. 〈윤석열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

7월31일 해직언론인협의회·방송기자연합회 등 15개단체는 용산대통령실앞 기자회견에서 <언론탄압기술자>라며 이동관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이후보자 지명은 언론탄압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윤석열대통령의 의지>라며 <언론의 자유는 5년짜리 권력이 함부로 짓밟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핵심가치>, <혐오와 편향통제와 폭력으로 점철된 윤석열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후보자는 이명박정권 하에서 언론계를 사찰하고, 방송사인사에 개입했으며 종편을 날치기로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국정원을 언론탄압에 동원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기도 했다>면서 이동관의 방통위원장지명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더해 <아들의 학교폭력가해사건에서도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압력을 행사하는 등 공·사를 막론해 도덕성을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라고 힐난했다.

20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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