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동훈·국민의힘이 〈김건희특검법〉 무력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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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동훈·국민의힘이 〈김건희특검법〉 무력화 시도〉

민주당이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처리를 예고했다.

<쌍특검법>은 <김건희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특검법>과 <대장동50억클럽특검법>을 동시에 일컫는 말이다.

권칠승민주당수석대변인은 24일 한동훈전법무부장관·국민의힘이 여론을 호도하며 <김건희특검법>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 반대>가 70%에 이르는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듯 이미 국민의 판단은 끝났다며 쌍특검처리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계속해서 지난 2월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공범들이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짚었다. 주가조작일당은 김건희여사계좌 2개를 운용했고, 유죄로 인정된 통정·가장매매 102건 중 48건이 김여사계좌에서 거래됐다면서 공판검사는 김여사가 핵심공범들의 연락을 받아 직접 거래하는 구조였음을 제기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또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에 <한동훈배후설>을 제기했다. 김건희여사에 대한 소환이나 압수수색은 단 1차례도 없었다며 한동훈법무부장관의 비호 없이도 가능한 일이었는지 반문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후 8개월이란 기한 동안 아무런 협의나 협상도 없이 시간만 끌어오다가 <김건희특검법>을 총선앞으로 닥치게 만든 장본인은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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