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차촛불대행진 〈윤석열〈정권〉은 시작부터 거짓과 조작〉
기사, 베스트

117차촛불대행진 〈윤석열〈정권〉은 시작부터 거짓과 조작〉

30일 서울시청-숭례문인근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117차촛불대행진이 <건희방탄 우크라개입 윤석열을 타도하자!>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추산 연인원 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김건희방탄 거부권남발 윤석열을 몰아내자!>, <우크라개입 전쟁수입 윤석열을 탄핵하라!>, <친일사대 굴욕외교 매국노윤석열을 타도하자!>, <유권자가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김은진촛불행동공동대표는 윤석열이 <김건희특검법>에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했다, 25번째 거부권행사라고 전했다.


또 전세계 어느 나라도 우크라이나에 선뜻 파병하겠다고 나서지 않고 있는데 윤석열만 젤렌스키의 요청에 호들갑을 떨며 파병과 살상무기지원을 언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은지인천연수촛불행동대표는 침묵은 결국 우리자신과 미래세대의 권리를 포기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광장에 나와 국민이 한목소리로 탄핵을 외친다면 우리는 단단한 바위가 되어 <윤건희정권>을 박살 낼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세은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은 윤석열대통령은 명태균게이트에서 드러났듯이 경선때부터 여론조작을 통해서 후보가 된 사람이라며 윤석열<정권>은 시작부터 거짓과 조작을 일삼았기 때문에 애초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이른바 <귀태정권>이라고 일갈했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은 (지난 대선기간 윤석열캠프에서) 불법선거사무소를 무려 3개나 운영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불법댓글팀도 운영한 것이 확인돼서 다음주에 촛불행동과 함께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폭로했다.

최근 잇따르는 대학시국선언 가운데 가장 처음 발표했던 가천대학교의 남명진교수는 반민주, 반노동, 검찰독재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지식인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길이라면서 모든 대학교수와 지식인, 종교인, 상인, 여성 각계각층이 시국선언대열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본행사를 마치고 외교부청사까지 행진해 정리집회를 한 다음 김건희·채상병특검추진!국정농단규명!윤석열을거부한다3차시민행진에 참가했다.

한편 한 참가자는 29일 기준 85개 대학교 4300명이 시국선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2024년 12월 1일

About Author

반파쇼민중뉴스 편집부


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