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새빨간거짓말과 심화되는 내전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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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새빨간거짓말과 심화되는 내전책동

내란·반란·외환수괴 윤석열이 새빨간거짓말을 늘어놨다.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재판에 출석한 윤석열은 국회를 대신하는 비상입법기구예산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최상목문건>에 대해 문건을 준 적 없다, 계엄해제 후 언론을 통해 이런 <메모>가 나왔다는 걸 알았다,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부장관밖에 없다고 내뱉었다. 민주당 박선원의원은 22일 최상목이 <쪽지>를 건네받은 시간에 김용현은 합동참모본부에 있었다며 윤석열의 궤변을 파탄냈다. 전세계가 12.3내란·반란을 목격했음에도 윤석열은 계엄포고령에 대해 <계엄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것>, <실제 집행할 생각이 없었고, 포고령 1호가 국회의 해산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선관위 전산장비의 팩트를 체크하려는 차원이었다>며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놨다.

22일 국정조사에서 전정보원1차장 홍장원은 계엄선포 직후 <싹 다 정리하라>, <방첩사령부를 적극 지원해라>는 윤석열의 통화지시를 받고 <간첩단사건이 발생한 줄 알>고 전방첩사령관 여인형과 바로 통화했는데 체포대상이 정치인인 것을 듣고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전특수전사령관 곽종근은 윤석열이 헌재에서 출석해 주장한 <체포·구금지시하지 않았다>는 말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사항 그대로 지금까지 계속 똑같이 말씀드렸다>며 지시받은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곽종근은 12월10일 국방위에서 윤석열이 비화폰으로 직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

윤석열은 국지전도발·12.3계엄선포·자작극준비·유혈충돌·폭동과 내전책동에서 수괴다. 작년 10월 있었던 3번의 무인기평양공격은 윤석열이 국가안보실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에 직접 명령을 내려서 실시됐다. 국지전도발이 조선의 <전략적 인내>로 파탄나자 12.3비상계엄선포로 내란·반란, 친위쿠데타를 일으켰고 <북파특수부대> HID 등을 동원해 자작극을 일으켜려다 실패했다. 그러자 1월 3~15일 1·2차체포과정에서 경호처를 동원한 유혈충돌·발포를 획책했으나 또 실패했다. 윤석열구속영장발부에 기해 벌어진 <1.19폭동>은 윤석열이 <불법체포>·<부정선거>거짓말을 반복하고, 이를 받아 사이비목사 전광훈 등 극우반동무리들이 사람들을 동원해 폭동을 획책하면서 벌어졌다. 윤석열은 새빨간거짓말으로 극우반동폭도들의 2차폭동을 선동하고있다. 윤석열무리에 의해 내전책동이 심화되고 있다.

윤석열이 2023년 12월 본격적인 계엄준비에 들어가기 전과 후, 미국은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에서 <동북아판나토>를, 2024년 7월 <나토의 태평양화>를 완성했다. 2024년 3월 <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 해 <충성8000>계엄훈련이 전개됐고, 8월 <을지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을 시작으로 9월부터 <대북국지전>도발이 본격화됐다. 제국주의진영은 8월 러 쿠르스크침공, 11월 미사일제한조지해제로 우크라이나전의 동유럽확전을, 9월 레바논 헤즈볼라침략, 12월 시리아정권전복으로 서아시아전을 폭발시켰듯이 10월 국지전·<한국>전으로 동아시아전을 개시해 명실상부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했다. 내전은 윤석열무리에게는 유일한 살길이고 <한국>전은 제국주의에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내란·반란무리의 철저한 징벌과 내란배후며 전쟁화근인 미군철거가 사활적이다.

2025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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