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 윤석열대통령탄핵추진을 공언하고 나섰다. 조대표는 26일 서울 대검찰청앞에서 개최한 <검찰해체,윤석열탄핵선언대회>에서 천공·명태균의 목소리를 듣는 윤석열<정권>의 헌정질서교란을 더이상 좌시할수 없다며 탄핵추진의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가 선출했기 때문에 참고 기다렸지만,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국민의 바람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헌정이 다시 중단되는 것을 걱정하는 분이 많지만, 지금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려 얻는 국익이, 이들이 앞으로 2년반동안 더 나라를 망치는 손실보다 크지 않나,…
민주당, 김건희 관련 대통령실 사실왜곡발언 지적
강유정민주당원내대변인은 26일 국가권력상납도 모자라 수사결과로 얻은 진실까지 김건희여사에게 갖다 바치려는 것인가라며 김건희여사주가조작혐의에 대한 대통령실의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힐난했다. 앞서 전날 대통령실은 도이치모터스 관련해 (김건희모녀가) 23억원의 수익을 벌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라며 23억이란 것은 2022년 문재인정부때 검찰수사팀이 한국거래소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심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대변인은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가담으로 23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수사결과조차도 문재인정부시절, 검찰이…
김영선 윤석열대선여론조사비용 되갚은 기록 확인
몇년전 명태균씨와 연관된 미래한국연구소 등에서 실시한 당시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 관련 여론조사 비용 중 상당 금액의 출처가 결과적으로 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김전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81회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58회는 공표한 조사이고, 23회는 미공표조사인데 23회 중 9회는 면밀조사에 해당한다. 총비용은 3억7500만원이다. 명씨는 해당 여론조사 중 공표한 조사만을 윤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전액…
반일행동비대위 서울경찰청앞으로 행진후 집회 개최 … 〈치졸하다! 본인에게 직접 연락하라!〉
26일 반일행동비상대책위원회는 미대사관앞에서부터 서울경찰청까지 행진한뒤 <대학생부모회유협박 서울경찰청장 김봉식 해임!> 등 구호가로막을 내세우고 집회를 진행했다. 행진에서 참가자들은 <대학생부모회유협박 서울경찰청장 김봉식 해임!>, <반일행동 파쇼탄압 윤석열친일역적 끝장내자!>, <치졸한 반인륜회유공작 안보수사과 해체!>, <친일독재 역사쿠데타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독재권력하수인 친일악폐경찰 규탄!> 구호의 가로막을 들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반일행동대학생의 부모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회유하고 협박하는 짓이나 일삼는 것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다. 서울경찰청의 수장인 김봉식이 마땅히 책임을…
대통령실·국힘 대조선심리전 모의 .. 야 〈히틀러 같은 전쟁광〉
24일 신원식대통령실국가안보실장과 한기호국민의힘의원이 대북심리전을 모의한 휴대전화메시지가 공개됐다. 이데일리가 포착한 한의원휴대전화 화면엔 한의원의 군후배인 신실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메시지가 담겼다. 한의원은 해당 대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신실장은 <잘 챙기겠다. 오늘 긴급 대책회의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의원은 <파병이 아니라 연락관(파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라고 묻자 신실장은…
정부, 〈상급종합병원구조전환〉 8개대학 선정 .. 〈현실감 없는 졸속정책〉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정부는 <대학병원고급화>를 야기할 <상급종합병원재편>을 강행하고 나섰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상급종합병원구조전환지원사업>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총8개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중환자중심병원>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실, 특수병상,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을 제외한 일반병상을 감축하고 중환자·응급 등 진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나가게 된다. 또 중증진료비중은 현행 50%에서…
의협, 임현택탄핵 추진 .. 〈의료농단대응부족〉
의료계최대단체 대한의사협회에서 윤석열정부의 의료농단을 막지 못하는 등 책임을 물어 임현택회장탄핵안을 발의했다. 24일 조현근의협대의원회부산시대의원에 따르면 대의원 103명이 임현택의협회장불신임 및 비대위구성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대의원회운영위원회임시대의원총회소집을 요청했다 제적대의원 1/4이상이 찬성하면 의장은 임시총회를 개최해야 한다. 회장불신임은 제적대의원 1/3이상 동의하면 발의할수 있고, 2/3이상 출석과 출석대의원 2/3이상 찬성으로 결정한다. 대의원 249명 중 가장 큰 규모인 대한의학회소속 50명의 동향이 최근 달라져 탄핵절차에…
검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불기소결정
23일 연합뉴스는 김건희의 불기소결정서를 확보했다. 결정서엔 김건희가 <권오수전도이치모터스회장과는 기업경영인과 투자자의 관계로, 경영인으로서의 권전회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이치모터스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사실이 있을 뿐 권전회장 등이 시세조종을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김건희는 법원에서 이틀에 걸쳐 통정거래가 이뤄졌다고 인정된 계좌에 대해서도 주식매도기회라고 스스로 판단했고 권전회장측의 지시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진술했다. 권전회장이 소개한 주식전문가들에게 증권계좌를 넘긴 적이…
촛불행동 〈계엄과 전쟁을 막아내기 위한 시국선언〉 발표
촛불행동은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앞에서 평화와 민주를 바라는 단체 27개, 개인 567명과 함께 <계엄과전쟁을막아내기위한시국선언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북한>은 무인기사건의 주범으로 <한국>군부를 지목하였고 국방부는 이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며 <북한정권종말>을 언급하는 등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상대에 대한 군사적 행위(심리전)로 간주될수…
명태균, 김건희추정 대화 또다시 공개
김건희공천개입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씨가 22일 김건희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대화를 또다시 공개했다. 전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회계책임자 강혜경씨가 전날 국회국정감사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가 명씨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명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와 나눈 텔레그램메시지를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고 적었다. 명씨가 올린 텔레그램에 따르면 김건희는 본인이 무속인출신 명씨와 국사를 논의한다는 내용의 정보지를 공유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