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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제단 첫 대구시국기도회 .. 〈윤석열 퇴진이 곧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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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제단 첫 대구시국기도회 .. 〈윤석열 퇴진이 곧 평화〉

천주교 역사상 사제단이 처음으로 대구에서 시국기도회를 진행했다. 7일 대구2.28기념중앙공원에서 <친일매국검찰독재 윤석열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가 열렸다. 사제단소속신부들과 시민1000명이 모였다. 원유술삼덕성당주임신부는 <윤석열이 온나라를 법원으로 만들고,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을 적으로 카르텔로 지칭하면서 온통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 조그마했던 희망이 이제 실망과 좌절을 넘어 분노를 주고 있다>고 규탄했다. 김영식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천주교안동교구사제)는 <남탓, 전정권탓, 반국가세력탓만으로는 결코 우리주권자의 정신을 짓밟고 속일수 없다. 여기 보수의…

〈윗선서 〈이태원보고서〉 반복적 삭제 지시〉 경찰 증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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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서 〈이태원보고서〉 반복적 삭제 지시〉 경찰 증언 잇따라

<10.29참사> 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작성된 위험분석보고서를, 증거인멸 목적으로 참사 후에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경찰간부에게 실제로 삭제명령을 받았다는 부하정보관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서부지법형사합의11부는 기소된 박성민전서울경찰청정보부장과 김진호전용산경찰서정보과장에 대한 3차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경찰서정보관들은 김진호전과장이 정보관들에게 정보보고서를 모두 삭제할 것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한 증언에 따르면 당시 경찰청특별감찰팀에게 참사관련정보보고서 제출을 요구받자, <할로윈축제공공안녕위험분석보고서>와 <할로윈축제관련특별정보요구보고서> 3건의 정보보고서를 취합해…

언론단체 이동관방통위원장지명철회 촉구 .. 〈윤석열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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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 이동관방통위원장지명철회 촉구 .. 〈윤석열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

7월31일 해직언론인협의회·방송기자연합회 등 15개단체는 용산대통령실앞 기자회견에서 <언론탄압기술자>라며 이동관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이후보자 지명은 언론탄압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윤석열대통령의 의지>라며 <언론의 자유는 5년짜리 권력이 함부로 짓밟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핵심가치>, <혐오와 편향통제와 폭력으로 점철된 윤석열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후보자는 이명박정권 하에서 언론계를 사찰하고, 방송사인사에 개입했으며 종편을 날치기로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국정원을 언론탄압에 동원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기도 했다>면서 이동관의…

김영호 〈윤석열정부는 종전선언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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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윤석열정부는 종전선언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

김영호통일부장관은 <윤석열정부는 종전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영호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단체대표와 가족을 면담한 자리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전시납북자, 국군포로문제는 묻히게 된다>면서 <종전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억류자의 생사도 확인해주지 않는 등 일절 반응이 없다>면서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더욱 확고한 입장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대통령은…

이동관, 일부언론에 〈기관지〉 언급 .. 〈언론탄압재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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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일부언론에 〈기관지〉 언급 .. 〈언론탄압재현 우려〉

이동관신임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후보자가 지명후 첫 출근에서 <언론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일부언론을 <기관지>라 일컬었다. 이후보자는 1일 <언론자유라고 하는 것이 자유민주헌정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다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퍼나른다든가 특정진영의 정파적인 이해에 바탕한 논리나 주장을 무책임하게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본영역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가 과거 선전·선동을 굉장히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총경회의주도 류삼영총경 〈보복인사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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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회의주도 류삼영총경 〈보복인사에 사직〉

지난해 행정안전부경찰국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를 받았던 류삼영총경이 최근 이뤄진 자신의 전보조치에 대해 <보복성인사>라고 반발하며 3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류총경은 <하반기 총경인사에서도 보복성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누군가 경찰블랙리스트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면서 경찰청장이 갖고 있는 총경인사권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14만 경찰의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사직을 결심하게 됐다>며 사직서제출이유를 밝혔다. 류총경은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경찰국 신설에…

50차윤석열퇴진촛불대행진 〈후쿠시마 핵폐수방류 공범 윤석열을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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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차윤석열퇴진촛불대행진 〈후쿠시마 핵폐수방류 공범 윤석열을 몰아내자〉

29일 서울시청역-숭례문앞대로에서 제50차 윤석열퇴진촛불대행진이 열렸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행진의 날>로 시청역-숭례문앞대로를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행진을 한다. 시민들은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그물과 <핵폐수방류공범 윤석열퇴진> 등이 적힌 물고기모양의 손팻말을 들거나 <서이초교사>,<건설노동자>,<이태원참사희생자> 등이 적힌 영정상징물을 들고 행진했다. <검찰특활비비리 당장조사>, <서이초등학교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 <수해참사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 등의 현수막·깃발들도 이어졌다. 더해 <고속도로 국정농단 특검을 실시하라>, <고속도로 특혜비리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윤석열…

윤석열, 김영호 통일부장관임명 강행 .. 야당 〈인사청문회검증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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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영호 통일부장관임명 강행 .. 야당 〈인사청문회검증 무력화〉

윤석열대통령이 28일 김영호전통일미래기획위원장을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했다. 윤대통령이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없이 임명을 강행한 15번째 사례다. 국회는 21일 김영호장관후보자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당시 김영호는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본인·배우자·직계비속재산자료, 배우자·자녀범죄수사자료,대학교수재직시절 연구보조비사용내역, 부동산계약서 등 검증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5년여간 한반도 및 국제정세를 논평한 유튜브영상도 제출하지 않았다. 김영호는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북문제전문유튜버로 활동했다. <김정은 타도>, <북한 체제 파괴> 등 <평화통일>의…

윤석열,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 .. 언론계 〈전쟁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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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 .. 언론계 〈전쟁선언〉

윤석열대통령이 28일 이동관대통령실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로 지명했다. 언론단체와 야당은 이동관을 <언론장악기술자>로 지목하며 방통위원장인선에 반대하고 있다. 이동관은 현직대통령특보이자 현정부대통령직인수위원회고문출신이다. 방통위법 10조(결격사유)에서는 정당당원과 대통령직인수위위원의 신분을 상실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방통위원이 될수 없다고 적시돼있다. 이동관은 이명박정권에서 청와대대변인·홍보수석을 지내며 <언론장악>논란을 불렀다. 당시 청와대는 정보원·경찰 등을 동원해 언론계를 불법사찰하고 공영방송사경영진교체를 주도했다.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이동관홍보수석실이 국정원을 동원해 공영방송과 문화예술계까지 광범위하게…

원희룡 〈거짓선동 중단되면 서울-양평고속도로 즉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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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거짓선동 중단되면 서울-양평고속도로 즉시 재추진〉

원희룡국토교통부장관이 거짓선동이 중단되면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을 즉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현안질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에 대해 <거짓선동이 임기 내내 계속된다면 다음정부에서 하라고 말했는데 거짓선동이 중단되면 즉시 추진한다>고 주장했다. 김건희여사일가특혜의혹에 대해서는 <그 땅 아래쪽에 고속도로접속부근 땅은 상수원구역이라서 수변구역으로 개발이 금지돼있다>며 <사실과 합리성에 근거해 서로 주고받고 해야 하는데 무조건 계산해놓고 무조건 자기주장만 끝까지 특정프레임으로 몰고가는 그런 거짓선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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