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윤석열구속취소에 분노한 시민 1만여명이 광화문으로 물밀듯 모여든 가운데 <내란수괴 윤석열석방결정 긴급규탄대회>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 주최로 진행됐다. 비상행동은 이날 <법원의 결정대로 윤대통령이 석방된다면 증거인멸을 비롯해 수사 및 재판을 왜곡시키기 위한 선동이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검찰은 즉시항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광화문 서십자각터 약 300m의 인도를 가득 채우고 <석방이 웬말이냐!>, <검찰은 즉시항고하라!>, <윤석열석방결정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법원, 황당한 윤 구속취소 …. 민주노총·한국노총 각각 입장발표
법원이 윤석열에 대한 구속이 부적법하다며 구속취소결정을 내린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각각 입장을 냈다. 민주노총은 7일 오후 윤석열에 대한 구속취소청구가 인용된 뒤 입장을 내고 <천인공노할 결정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들은 <윤석열 구속취소는 윤석열의 반헌법, 반민주, 반노동 행태로 고통받아온 국민들을 능멸하는 행위>라며 <전국민이 생방송으로 내란행위를 목격했는데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범을 거리에 활보하게 할수 없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양대노총 헌재앞 기자회견 … 〈윤석열파면촉구의견서〉 전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대통령 파면촉구 의견서>를 전달했다. 양대노총은 4일 헌법재판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파업과 집회를 불법화하며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말살>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철저히 짓밟았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즉각파면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윤석열 파면결정은 비상식적이고 폭력과 혐오가 난무하는 지금의 무질서를 바로잡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에…
전국교수연구자연대 윤석열파면촉구선언대회 열어
5일 전국교수연구자연대가 여의도 국회본청 계단앞에서 <윤석열 파면! 사회대개혁! 제7공화국 수립! 고등교육 전면개혁!> 전국교수연구자선언대회를 개최해 헌재에 파면결정을 재차 요구했다. 이들은 <12.3내란의 밤, 그(윤석열)는 <간첩, 부정선거, 야당의 무례함 때문에> 그 엄청난 일을 벌였다고 했다. 계엄형식을 빌려 국민들에게 위기상황을 알리려는 <계몽령>이라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반복했다>고 일갈했다. 이어 <온 국민이 TV를 통해 두 눈으로 지켜봤다. 헬기를 타고 중무장한 병사들이…
반일행동 〈윤석열파면촉구〉대학생기자회견 참석·발언
4일 헌법재판소앞에서 열린 <윤석열파면촉구>대학생기자회견에 반일행동이 참석해 발언했다. 기자회견에는 반일행동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노동자연대 회원들이 함께했다. 대진연, 노동자연대회원의 발언에 이어 반일행동대표는 <친일친미세력들은 오늘날의 내란반란무리가 되어 진실을 호도하고 사람들을 분열시키며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면서 <평양무인기사태와 <노상원수첩>에서 드러난 독일나치를 능가하는 끔찍한 학살계획, 그리고 수차례의 헌재변론기간동안 거짓에 궤변만 늘어놓던 내란수괴 윤석열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계속해서 <정의와 양심을…
방사청 〈국방예산삭감은 국방위 차원〉 … 윤석열진술 부인
방위사업청은 민주당의 예산삭감으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킬체인)개발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윤석열의 탄핵심판최후변론을 부인했다. 조용진방사청대변인은 27일 국방부브리핑에서 윤석열주장과 관련된 질문에 <윤대통령 최종 변론시 언급된 사업에 대한 예산삭감은 국방위 차원에서 국방 재정여건과 사업추진환경 등을 고려하여 확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대변인은 윤석열주장처럼 <야당이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는 말은 옳지 옳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삭감한 것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정부예산안을 (국회로) 올릴…
이진우, 〈정치권이용〉 이유로 윤석열지시관련증언 번복
이진우전수도방위사령관이 국회와 군검찰조사에서 윤석열지시 관련 증언을 번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진우는 12·3내란 1주뒤 열린 국회현안질의에서 윤석열으로부터 <발포>나 <총> 같은 단어를 들은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3주뒤 군검찰조사에선 계엄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윤대통령이 소리를 엄청 크게 질렀다>, <<총으로 문을 부수라>는 기억이 안 나지만 <총>이라는 단어는 들었다>, <4명이서 1명을 끌고 나가라고 한 것도 기억이 난다>는 등 당시…
〈황금폰〉속 윤석열-명태균 통화육성 공개 … 윤석열 해명 배치
25일 시사인은 윤석열과 명태균의 통화원본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검찰이 확보한 명태균의 <황금폰>속에 들어있던 통화녹음파일에는 윤석열이 2022년 6·1보궐선거에서 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의 공천에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담겨있다. 윤석열과 명태균의 통화내용 전체가 목소리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이 통화내용 일부를 공개했고, 같은해 12월말 추가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2022년 5월9일 오전10시1분, 윤석열 당시 대통령당선자가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은…
윤석열 최후변론 … 계엄〈정당성〉 반복
윤석열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최후진술에서 <간첩>을 25번 언급하며 12·3비상계엄선포의 <정당성>에 대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심지어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과 정치개혁 추진에 나서겠다고 열을 올렸다. <<북한>을 비롯한 외부주권침탈세력과 우리사회내부반국가세력이 연계해 국가안보와 계속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진술내내 <한국>이 <망국적 위기>와 <국가비상사태>에 처해있었다는 궤변을 늘어놨다. 이날 14시 증거조사로 시작한 탄핵심판은 국회탄핵소추대리인단과 윤석열측대리인단의 종합변론만 5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최후진술은 윤석열이 지난달15일…
극우무리 〈집회〉표명 대학가 난동·충돌
최근 극우무리들이 <탄핵반대시국선언>·<대통령탄핵반대집회>를 표방하며 서울대와 고려대에 난입해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해산 등의 조치는 없었다. 23일 서울대는 다시 비슷한 <집회>가 열릴 경우 경찰에 해산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캠퍼스내경찰투입은 그동안 금기로 여겨졌지만 학내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불러들이겠다는 것이다. 한양대·이화여대·서강대·건국대·한국외대 등 대학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시위는 보장해야겠지만, 외부세력에 의한 폭력은 다르다며 대책을 논의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