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위 논평 <국민의힘과 친일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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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논평 <국민의힘과 친일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19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논평 <국민의힘과 친일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민족적 양심은 물론이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까지 저버리는 친일극우들의 반역본색에 온민족·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문제는 친일극우들의 집회를 비호하는 친반역경찰에게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극우무리들이 백주대낮에 어떻게 역사왜곡을 시도하고 성노예피해여성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망언을 해댈 수 있는가>라며 <76년전 외세에 의해 완전한 해방을 맞이하지 못한 민족적 비극은 오늘날 일제강점기 친일경찰을 계승한 친반역경찰과 일군국주의세력을 등에 업은 친일극우무리의 결탁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반외세운동, 반제자주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며 떠받드는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정의를 지향하는 양심적인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친일매국무리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완전히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논평 19]
국민의힘과 친일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1. 친일극우들의 반역본색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 17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 나타난 친일극우들은 <소녀상은 엉터리조형물이다>,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지껄이는 것으로도 모자라 <위안부는 매춘이었다>라는 천인공노할 망발을 쏟아냈다. 더욱이 <반일은 정신병, 반일주의자는 정신병자, 병원에 입원해라>라는 악질·저질망언으로 스스로 <21세기친일파>임을 분명히 했다. 민족적 양심은 물론이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까지 저버리는 친일극우들의 반역본색에 온민족·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문제는 친일극우들의 집회를 비호하는 친반역경찰에게도 있다. 극우무리들이 백주대낮에 어떻게 역사왜곡을 시도하고 성노예피해여성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망언을 해댈 수 있는가. 76년전 외세에 의해 완전한 해방을 맞이하지 못한 민족적 비극은 오늘날 일제강점기 친일경찰을 계승한 친반역경찰과 일군국주의세력을 등에 업은 친일극우무리의 결탁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2. 경찰의 반민족·반민중성은 성주주민에 대한 탄압에서도 드러난다. 매주 2회씩 진행되는 사드기지 자재·공사장비 반입에 격분한 성주주민들은 미제국주의침략세력과 문재인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바이든<정부>와 문정권은 앞에서는 종전선언을 언급하며 대화와 평화를 말하고 뒤에서는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하며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2중술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침략적인 군비증강책동을 노골화하며 성주 소성리를 미국중심의 미사일방어체계의 최전선기지로 변모시키려 하고 있다. 성주주민의 생존과 발전을 완전히 외면한 문정권의 반역행위는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한 것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문정권하에서의 경찰은 평화집회를 극렬히 탄압하고 성주주민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며 침략외세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3. 반역무리들이 활개칠 수 있는 근저에는 친일·친미파쇼권력의 후예 국민당(국민의힘)이 있다. 대선후보 윤석열은 12일 <종전선언반대>를 분명히 하면서 <사드추가배치와 미·남·일공조는 안보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며 반민족적이며 호전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지어 16일에는 9.19남북군사합의 파기를 거론하며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려 망발했다. 반외세운동, 반제자주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며 떠받드는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민족·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매국배족무리들을 격멸하며 역사를 전진시켰다. 정의를 지향하는 양심적인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친일매국무리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완전히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11월19일 경찰청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202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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