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정부청사앞에서 논평 <윤석열파쇼부패무리를 깨끗이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민주당대표로 이재명이 선출되자 검찰은 기다렸다는듯이 소환을 전격 통보했다. 검찰은 <소명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변명하지만 이것이 궤변이라는 것은 지극히 편파적인 수사과정과 전정권인사들을 겨냥한 정치적 수사를 통해 확인된다.>며 <윤석열식 <검찰파쇼>는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무리가 검찰총장후보에 이원석을, 대법원장후보로 오원준을 내정한 것은 윤석열무리로 사법부를 완전 장악하기 위한 흑심이다>라며 <윤석열이 악폐무리들을 요직에 앉혀놓고 하는 짓이라곤 위헌적인 시행령개정으로 법무부에는 인사정보관리단을, 행정안전부에는 경찰국을 조작하고 통일애국세력·노동운동세력에 탄압을 집중하면서 정적제거에 몰두하는 극악무도한 파쇼적 망동이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한반도>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확대를 감행하며 우리땅을 미군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키는 한편, 경제위기·민생파탄의 현실을 외면한 채 부정부패무리들을 앞세워 파쇼적 공안탄압에만 혈안이니 민심이 격분하지 않을 리 없다>며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해야만 우리민중이 파쇼정국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논평 41]
윤석열파쇼부패무리를 깨끗이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1. 윤석열파쇼가 정적제거에 혈안이다. 민주당대표로 이재명이 선출되자 검찰은 기다렸다는듯이 소환을 전격 통보했다. 검찰은 <소명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변명하지만 이것이 궤변이라는 것은 지극히 편파적인 수사과정과 전정권인사들을 겨냥한 정치적 수사를 통해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검찰은 윤석열부인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해 윤석열·김건희의 갖가지 부정부패·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완전히 눈감고 있다.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 핵심이라는 것은 뉴스타파녹취록을 통해 김건희가 직접 도이치모터스를 매수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에 윤석열은 대선기간 김건희가 2010년 1~5월 도이치모터스외 여러 주식을 매매했지만 손실로 절연했다며 허위사실을 내뱉기도 했다. 민주당은 8일 김건희 주가조작·허위경력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2. 윤석열식 <검찰파쇼>는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윤석열무리가 검찰총장후보에 이원석을, 대법원장후보로 오원준을 내정한 것은 윤석열무리로 사법부를 완전 장악하기 위한 흑심이다. 이원석은 윤석열심복인 법무부장관 한동훈과 동기이자 특수통으로 <윤석열사단>중 1명이다. 무엇보다 수사기밀유출사건으로 악명높은 정치검찰이자 악폐검찰이다. 윤석열의 1년후배로서 친밀함을 대놓고 자랑한 오원준은 커피값 800원을 횡령으로 규정하며 버스기사의 해고는 <정당>하다고 해놓곤 85만원상당의 향응접대를 받은 검사의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악질판사다. 윤석열이 악폐무리들을 요직에 앉혀놓고 하는 짓이라곤 위헌적인 시행령개정으로 법무부에는 인사정보관리단을, 행정안전부에는 경찰국을 조작하고 통일애국세력·노동운동세력에 탄압을 집중하면서 정적제거에 몰두하는 극악무도한 파쇼적 망동이다.
3. 윤석열의 친미호전파쇼부패적 행태에 민심이 분노하며 돌아선지 오래다. 미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일 밝힌 세계 22개국정상들에 대한 국정수행평가조사에서 윤석열은 4주째 연속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윤석열의 지지율이 2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다. 하루가 멀다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한반도>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확대를 감행하며 우리땅을 미군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키는 한편, 경제위기·민생파탄의 현실을 외면한 채 부정부패무리들을 앞세워 파쇼적 공안탄압에만 혈안이니 민심이 격분하지 않을 리 없다.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해야만 우리민중이 파쇼정국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파쇼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9월9일 정부청사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