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정권심판〉 … 22대총선 범야권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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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정권심판〉 … 22대총선 범야권 대승

22대총선 최종투표율이 67%로 집계됐다. 32년만에 최고투표율이다.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을 확보하며 민심을 확인했다.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진보당은 1석씩 차지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4년전에 이어 또다시 참패했다. 향후 4년간 야권에 정국주도권을 내주게 되면서 윤석열대통령의 국정운영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당시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에 비례대표(더불어시민당) 17석을 합쳐 180석을 차지했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전신)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03석, 무소속을 합쳐 107석을 얻는데 그치면서 완패한 바 있다.

윤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패배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2024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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