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관저앞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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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관저앞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의날이 4일 한남동 대통령관저인근 한강진역2번출구에서 열렸다. 주최측추산 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국민주권당·윤석열·김건희체포단·고양파주촛불행동·동작촛불행동·용산촛불행동·청년촛불행동·민생경제연구소·서울의소리·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한국대학생진보연합·해병대예비역연대 등이 공동주최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특급범죄자 김건희도 즉각 체포하라!>, <체포영장 불응하는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김건희체포단 윤숙희공동단장은 박종준경호처장과 김성훈경호차장, 이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공조범으로 모두 체포해야 한다, 이들이 경호처와 군사력으로 법집행을 가로막았다,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집행이 중단되자 국회에서 권영세는 <도주가능성도 없을 뿐 아니라 수사가 상당히 진척돼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 현 상황에선 불구속수사가 보장되는 게 원칙>이라고 했다, 나경원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하면서 <무법천지>라고 했다, 거기다 윤상현은 <윤석열이 <대한민국> 자체>라고 한다, 국힘당은 윤석열변호인당인가, 이제 국힘당을 해산하고 제명해 다시는 국회에 발을 못 딛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힘줘 말했다.

서동호고양파주촛불행동공동대표는 어제 공수처가 경찰과 함께 정당하고 당연한 체포영장집행을 하려고 했지만 경호처의 내란동조경호에 막혀 실패했다, 국민이 다시 명령한다, 공수처는 윤석열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심진국민주권당광주시당위원장은 대체 왜 체포영장이 나온 범죄자 하나 잡아들이지 못한단 말인가, 민심의 파도가 저 흉악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정조준하고 있다, 윤석열, 김건희를 즉각 체포·구속하고 여전히 반란에 가담하고 있는 저들을 모조리 일망타진하자, 그래서 44년전 광주시민들의 그 간절한 열망을 오늘 2025년 1월 빛나는 승리로 기록하자고 호소했다.

김서현청년촛불행동회원은 참담하다, 공수처와 경찰이 국민이 아닌 권력을 보호하고 있다, 국민을 외면한 권력을 끝까지 심판할 것이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적폐를 함께 청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원철해병대예비역연대회장은 윤석열이 (채해병사건) 수사외압을 해 박정훈대령을 <항명수괴>로 몰았다, 하지만 항명수괴는 국민에게 항명한 윤석열 아닌가고 일갈했다.

이어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들을 계엄군으로 만들었다,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겠다는 마음으로 군에 간 이들이 왜 범법자가 돼야 하는가고 개탄했다.

참가자들은 상징의식후 대통령관저앞으로 행진했다.

박준의국민주권당상임위원장은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이 모레까지 이틀 남았다, 이틀동안 경찰이 끝내 윤석열을 체포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에는 공권력도 없고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이 작동을 안 하고 있다는 것, 우리의 열망, 열정, 투지를 다 모아서 윤석열을 48시간이내에 반드시 체포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민은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에 이어 검찰독재, 윤석열의 독재를 보면 아주 지긋지긋하다, 다시는 우리역사에서 검찰독재, 군부독재는 나타나지 않도록 꼭 하자, 우리 함께 힘을 합해서 석열이 같은 족속들이 다시는 정권을 못 잡게 해야 한다고 분개했다.

2025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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