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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막나가는 종로서, 반말하며 체포협박 .. 반일행동 <이규환종로서장 인권위 제소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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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막나가는 종로서, 반말하며 체포협박 .. 반일행동 <이규환종로서장 인권위 제소할것>

6월 20일 오후 구일본대사관에 위치한 소녀상에서 종로서경비대 소속 오00경찰이 극우유튜버의 정치테러에 대응하던 소녀상지킴이 대학생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극우유튜버는 작년 소녀상지킴이를 향해 차량돌진을 해 살인미수혐의로 고발된적이 있으며, 이후에도 소녀상에 대한 정치테러를 심각하게 자행했다. 이에 소녀상지킴이들은 안전에 수차례 위협을 받아 고소고발로 대응해왔다. 극우유튜버의 난동은 극에 달했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농성 2000일을 맞아 행사를…

국가인권위, <미대사관앞 일인시위 제지하면 안돼> … 경찰에 재발방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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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미대사관앞 일인시위 제지하면 안돼> … 경찰에 재발방지 촉구

국가인권위원회가 미대사관앞 일인시위를 경찰이 제지한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인권위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비판하는 일인시위에 부적절한 내용이 없었고, 교통을 방해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위법행위가 없어 금지 대상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앞서 인권위는 2018년에도 경찰의 미대사관앞 일인시위 제한이 표현의 자유라고 판단하고 당시 종로서장에게 일인시위를 최대한 보장할것을 권고했지만 경찰은 <불수용>입장을 밝혔다. 이번 인권위의 권고에도 경찰들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성주사드기지 나흘만에 또 장비반입 … 경찰은 주민강제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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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드기지 나흘만에 또 장비반입 … 경찰은 주민강제해산

22일 국방부와 주남미군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공사자재등 물자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18일 기지내 미·남장병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자재와 급식물자를 반입한지 나흘만이다. 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 등 1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기지입구 마을회관에 나와 연좌농성을 전개하며 장비반입 저지에 나섰다. 이들은 <폭력경찰 물러가라>, <불법사드 규탄한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세게 저항했다. 경찰은 오전 6시 50분경부터 900여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해 강제해산을 시작했다. 경찰은 진압 30여분만에…

울산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3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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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3명 징계

보육교사가 3세원아에게 토할때까지 물을 마시게 하는등 울산 남구의 모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학대사건과 관련, 사건을 부실수사한 경찰관 3명에게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달초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 3명에 대한 징계가 의결됐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거나 초기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이다. 울산경찰청관계자는 <경찰관3명에 대한 징계가 결정된 건 맞다>면서도 <관계법령에 따라 향후 문제가 될수 있어 징계수위는 비공개할…

경찰, 재해노동자합동추모제에서 유족등 참가자 2명 연행 .. 유족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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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해노동자합동추모제에서 유족등 참가자 2명 연행 .. 유족 병원이송

9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열린 <더이상 죽이지 마라>중대재해노동자합동추모제에서 참가자 2명이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1시간가량 추모제를 진행한뒤, 올해 산재로 숨진 노동자 344명의 영정을 들고 청와대앞까지 행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시작전부터 경찰은 펜스와 경찰버스로 무대주위를 둘러싸고 참가자들의 출입을 막았고 20분 가까이 대치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조합원 1명과 산재사망자유족 1명을 서울남대문경찰서로 연행했다. 연행과정에서 유족은…

<정인이사건> 부실처리한 경찰관들 징계처분불복 소청심사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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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사건> 부실처리한 경찰관들 징계처분불복 소청심사청구 기각

<정인이사건>의 부실수사로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관들이 소청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17일 열린 소청심사위원회는 정직3개월의 징계처분 등을 감경해 달라는 경찰관 9명의 청구를 기각했다. 인사혁신처는 <위원회 논의 결과 심사 건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판단이 타당한 것으로 보여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올해 2월 징계위를 열고 <정인이사건>의 3차신고 당시 경찰관 5명에게 정직3개월을 처분했다. 같은달 10일에 양천서장에게 견책 처분, 과장…

12년전 KT노동자 주장에 허위사실유포 고소 .. 배후에 국정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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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KT노동자 주장에 허위사실유포 고소 .. 배후에 국정원 있었다

최근 국정원이 <KT노조의 핵심인사를 고소하도록 조정했다>는 내용의 보안문건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지난 2009년 KT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조태욱노동자는 <KT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배후에 국정원이 있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KT는 당시 조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결국 조씨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2010년 3월 직장에서 해고됐다. 조씨는 이후 일인시위, 농성 등을 진행하며 KT를 상대로 끈질기게 투쟁했지만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투쟁하는 과정에서…

경찰 또다시 부실수사 논란 .. <원룸감금살인사건> 막을 기회 2번이나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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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다시 부실수사 논란 .. <원룸감금살인사건> 막을 기회 2번이나 놓쳐

최근 서울연남동의 한 원룸에서 20살 청년이 또래들에게 감금돼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가족들은 지난해부터 피해자의 실종신고를 두차례 했으며 폭행에 대한 고소도 진행했지만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에 앞서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가출신고와 폭행신고를 받았지만, 피해자만 조사한뒤 수사를 넉달동안 지체시켰다. 이후 또다시 피해자의 가출신고가 들어와 폭행신고와 연관된 피의자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피해자들의 행방을 모른다>는 주장에…

<주차관리노동자 폭행한 주남미군 엄중처벌돼야> .. 시민사회단체 미대사관앞 규탄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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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리노동자 폭행한 주남미군 엄중처벌돼야> .. 시민사회단체 미대사관앞 규탄 기자회견 진행

지난 12일 음주상태였던 주남미군의 군무원이 서울홍대에서 주차관리노동자를 마구잡이로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해당 미군은 피해자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고, 피해자가 영어를 모른다고 대답하자 폭행을 저지른것이다. 그러나 주남미군은 지금껏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경찰은 위 사건에 대해 소극적으로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966년 7월 9일 체결된 SOFA협정은 피의자 신병인도에 관해 1차적 관할권을…

경찰청, 부산경찰청 총경 직위해제 … <수천만원 뇌물 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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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부산경찰청 총경 직위해제 … <수천만원 뇌물 수수 혐의>

경찰청은 부산경찰청여성청소년수사과장으로 근무하던 A총경을 지난 11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A총경은 부산지역의 한 사업가로부터 5000만원이 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 작년 12월 관련 진정을 접수한 경찰은 내부감찰을 진행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 지난 2일 A총경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업무용PC 등을 확보해 사업가의 돈이 실제로 A총경 계좌로 입금된 내역 등을 확인하고 대가성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반면 A총경은 <금전 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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