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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무리의 구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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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무리의 구태정치

<운동권청산론>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12일 홍익표민주당원내대표는 국민당(국민의힘)이 주장하는 <86운동권청산론>에 대해 <운동권, 민주화운동세력이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독립운동가들을 폄하했던 친일파들의 논리와 똑같다>고 비판했다. <운동권의 행태가 정치권극한대결의 원인>이라는 여당의 궤변에 대해 <전혀 반대>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86>출신정치인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이들이 정쟁을 주도하느냐>, <대치·대결이라는 걸 선택하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운동권청산>궤변의 선두에 국민당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있다. 한동훈은 지난달…

디올백사건으로 터진 김건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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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사건으로 터진 김건희게이트

윤석열이 같잖은 변명을 늘어놨다. 7일 한국방송KBS와의 대담에서 <김건희명품가방수수>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는 황당한 망언을 쏟아냈다. <김건희직접사과>여론을 의식한듯 <국민께서 직접 제입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길 바랄 수 있겠지만, 또 나올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도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진실을 은폐·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제입으로 실토했다. 특히 김건희가 <정치공작의 희생자>냐는…

뉴욕타임스, 〈디올백〉사건 1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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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디올백〉사건 1면 보도

2일 뉴욕타임스는 <대통령 부인과 디올 백(A First Lady and a Dior Pouch), 한국 사로잡은 정치적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보도했다. 신문은 <윤석열대통령에게 이 사건은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여당이 김건희를 <함정취재 피해자>로 몰아가는 것, 여당 일부의 김건희 사과 요구 과정에서 당대표가 교체된 것,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 등을 구체적으로…

윤석열지지율, 9개월 만에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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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9개월 만에 20%대

윤석열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오차범위내 하락해 9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1월30일~2월1일까지 전국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9%로 지난주보다 2%p 하락했다. <윤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로 지난주와 동률이다. 그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 19%, 소통미흡 11%, 독단적·일방적 7%, 외교 6%, 김건희여사문제 6% 등이 꼽혔다. 윤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0%대는 지난해 4월2주차에 27%를 기록한 뒤 9개월 만이다. 한국갤럽은 당시는…

민주노총, 윤석열 퇴진 결의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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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윤석열 퇴진 결의대회 진행

민주노총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거부권 남발 규탄!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2024년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조합원 400명이 참석했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노조법의 거부로 노동자의 생존을, 양곡관리법의 거부로 농민의 생존을, 방송법의 거부로 민주주의의 생존을 위협해온 윤석열 <정권>이다. 가족의 비리 수사마저 거부하고,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자는 요구를 외면하며 최소한의 상식조차도 거부하는 실정>이라고 분개했다. 이어 <취임부터…

이재명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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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실력〉

이재명민주당대표는 19일 윤석열대통령에 <<북한>에 본때를 보이겠다면서 평화의 안전핀을 뽑아버리는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북한>에 대한 적대적 강경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 긴장을 낮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강대강 대치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수 없다>, <강경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무나 할수 있다. 싸워서 이기는 거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싸우지 않아야 한다>라며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정은위원장은…

국힘, 김건희 〈디올백의혹〉 직접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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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건희 〈디올백의혹〉 직접 사죄해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김건희리스크>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김경율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은 17일 <(주가조작의혹·명품가방수수논란) 둘 다 부적절하지만, 이것(디올백)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두 분 다 같이든 입장을 표명하는 게 국민 마음을 추스를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프랑스혁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감정이 폭발한 결과>라며 <이 사건도 국민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쉴드칠수…

한동훈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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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해야〉

18일 임종석전대통령비서실장은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임종석은 <저는 제가 운동을 하려고 뛰어든 게 아니었고, 군부 쿠데타 세력이 우리 일상을 무너뜨리며 쳐들어온 것>이라며 <학교 앞마당, 교실까지 쳐들어온 것이고, 정말 무섭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도망가지 않고 버티며 싸웠다>고 회고했다. <한동훈위원장을 보니 92학번이신 것 같다>며 <본인 출세를 위해 바로 고시공부를 한 것 아닌가. 한위원장이 운동권 정치를 청산하자고 하려면 그렇게 나쁜…

검찰, 최서원에 태블릿PC 반환 … 〈최서원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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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서원에 태블릿PC 반환 … 〈최서원 소유〉

서울중앙지검은 17일 국정농단사건의 시발점이자, 최서원(최순실) 소유로 판결된 태블릿PC를 7년여 만에 최서원(최순실) 측에 반환했다. JTBC가 입수해 검찰에 임의제출했던 태블릿PC다. 최서원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벌인 압수물반환 소송에 따라 이뤄진 반환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년 9월 <태블릿PC가 원고(최서원)의 소유임을 확인한다>며 반환 결정을 내렸다. 항소심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법원이 지난달 28일 심리불속행 기각해 반환이 확정됐다. 1심 법원은 태블릿PC를 최서원 소유로 보는…

총선 여론, 〈정부·여당 심판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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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 〈정부·여당 심판론〉 63%

총선을 앞두고 MBC는 고정된 패널을 대상으로 5차례 반복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당들의 지역구 출마를 가정한 2차조사결과, 41%는 민주당 24%과 국민의힘 17%, 17%는 이준석 신당, 9%는 이낙연 신당의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집계됐다. 이에 <투표미결정>층이 1달 만에 21%에서 9%로, 12%p가 줄었다. 더해 기존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자들의 표심도 움직였다. 지역구 투표에서 신당을 선택하겠다는 의향은 이준석 신당 10%, 이낙연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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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