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반일행동은 경찰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일행동에 대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의 반인권적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했다. <친일매국윤석열끝장내자!> 구호를 내세우고 회원들은 <최악의 친일매국노 윤석열 끝장내자!>, <독도상납 친일매국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매국 용산총독 윤석열 끝장내자!>, <용산총독 일본밀정 윤석열 끝장내자!>, <역사왜곡 일본밀정 윤석열 끝장내자!>, <역사왜곡 굴욕외교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독재 역사쿠데타 윤석열 끝장내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은 자신의 친일행각을 수시로 보고하고 칭찬받으려는듯…
〈위법압수수색 인권유린수사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규탄!〉 반일행동 인권위앞기자회견
23일 반일행동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앞에서 <위법압수수색 인권유린수사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반일행동은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일행동대표는 <파쇼경찰의 반인권적 폭거가 자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반일행동회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반인권적 만행을 저질렀다. 우리는 위법수사를 강행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를 규탄하며 윤석열파쇼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라며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먼저 회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간…
김민석, 정부·여야 일제히 질타
22일 김민석민주당최고위원은 김태효대통령실국가안보실1차장에 대해 <침략자왜놈의 후예 아니면 매국노밀정>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쿠데타적 계엄음모의 실무핵심 여인형방첩사령관과 함께 최우선 척결되어야 할 반국가세력핵심>이라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공식외교의전에서 작심하고 거부했다>, <당장 잘라야 한다>고 힐난했다. 이낙연전국무총리와 그 세력에 대해서는 <모두 정계은퇴하는 것이 맞다>며 <11월을 기다리며, 어설픈 제3세력론으로 망한 후에 갑자기 민주당이름을 무단차용해 우회복귀를 꿈꾸면서 자기네편이 불붙인 검찰의 조작질성공기원나팔을 불어대는 모습은 역겹다>고…
의협회장 〈철창에 갇혀야 할 사람은 전공의가 아닌 용산의 간신들〉
임현택대한의사협회회장은 <복직의사블랙리스트>수사에 대해 <철창에 갇혀야 할 사람은 전공의가 아닌 용산의 간신들>이라고 분개했다. 최근 의협의 반정부투쟁에 참여하지 않고 복직한 의사들의 명단을 담은 <의료계블랙리스트>대상에서 경찰이 명예훼손·모욕·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송치한 32명 중 30명이 현직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전공의대규모이탈이후 블랙리스트작성에 관여한 45명을 조사해 그 중 32명을 송치했다. 30명은 의사, 2명은 의대생이다. 20일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이재명 〈의료대란에 다급한 건 정부가 아니라 국민〉
22일 이재명민주당대표는 임현택대한의사협회회장을 만났다. 이대표는 의료대란에 대해 <이 사태에 대해서 제일 다급해야 할 곳이 정부와 여당인데 지금은 가장 국민들이 다급해진 것 같다>며 <의협에 문제해결의지가 있는데 정부가 좀 개방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2025년 정원 재논의>로 여야의정협의체까지 구성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를 거부했다. 박주민민주당위원장은 <의협과 의료공백해결을 위한 소통채널을 개설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15일 이대표는 조계종에 방문해 의료대란해결에 종교계의 동참을…
체코대중지, 김건희 〈사기꾼〉 표현뒤 삭제
21일 체코대중지 블레스크는 김건희의 각종 의혹에 대해 보도하면서 <사기꾼>이라고 명시했다가 지웠다. 보도제목은 <한국의 대통령부인이 여러차례 조사를 받았다>로, 김건희의 재산세상습체납·국민대박사학위논문표절·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논란에 대해 전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에 대해 <김여사가 주가조작으로 10억원을 벌었을 것>이라며 <한국>검찰이 김건희를 어떠한 혐의로도 기소하지 않았고 공범인 권오수전도이치모터스회장에 대해선 항소심에서 3년형 선고를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첫 업로드에선 <한국 국가원수가 사기꾼을 곁에 두고 있나?>라고 썼으나 좀…
추석연휴 응급실의사 70% 매일12시간초과근무 .. 17% 16시간이상연속근무
추석연휴전후 응급실의사 70%정도가 1주간 매일 12시간 넘게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6시간 넘게 계속해서 근무한 경우는 17%나 됐다. 총근무시간이 104시간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2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전국 34개수련병원의 응급의학과전문의 89명에게 추석연휴가 포함된 이달 13~20일 근무현황을 공개했다. 전의교협은 추석연휴기간 응급실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정부평가와는 별개로 국민들에게 응급실의 정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13일 오전7시부터…
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의혹
최근 윤석열대통령부부의 공천개입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022년 6.1지방선거와 올해 4.10총선에서 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윤대통령부부의 영향력행사가 의혹의 골자다. 아울러 공천개입의혹의 핵심당사자 김전의원과 김전의원측근 명태균씨가 2022년 보궐선거뒤 거액을 주고받은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관련 의혹의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하고 관련자들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사안이 커지지 않도록…
민주당, 〈계엄방지법〉 발의
윤석열정부의 <계엄준비>를 제기한 김민석민주당최고위원이 <계엄을빙자한친위쿠데타방지4법>, <서울의봄4법>이라고 명명한 법안들을 발의했다. 20일 국회국방위원회소속 김최고위원은을 비롯한 김병주·박선원·부승찬 민주당국방위원은 대통령의 지속적인 반국가세력척결주장과 대통령부부가 수사대상에서 벗어나려는 동기는 그들이 권력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할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내부의 양심적 비판세력을 정치적으로 처단하려는 대통령의 나치식 선동, 집권세력의 핵심인사들이 권력 유지와 재창출 외에는 방어할수 없는 수많은 위법과 비리로 수사대상이 되고 있는 점, 하나회,…
시민사회원로 1500여명, 윤석열퇴진시국선언문 발표
20일 시민사회원로들이 서울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윤석열정부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참가자들은 <각계1500인시국선언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망동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정권>의 국정난맥상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2년반이나 남은 임기는 죽음처럼 너무 길기만 하다>고 분개했다. 시국선언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워온 원로100인의 제안으로 시작돼 권영길초대민주노총위원장, 이만열전국사편찬위원장, 이부영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정강자전참여연대공동대표, 함세웅신부, 황석영작가, 현기영작가 등 각계원로인사들이 주도했다. 황석영작가는 <이번 <정권>은 무도·무지·무능한 <3무정권>>이라며 <이제 2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