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동지회>사건 피고인들이 1심재판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충북동지회>고문·부위원장·위원장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이적단체>인 <자주통일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북으로부터 <공작금>을 받았으며 해외에서 북의 <공작원>을 만나 <지령문>을 받고 <대북보고문>을 작성하며 회합·통신 등 장기간 <범행>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한편 수집한 정보의 가치가 크지 않다며 국가기밀유출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기어이 <이적단체>사건을 조작하며 무고한 진보활동가들을 수감시켰다. 정보원이 주장하는 <북공작원>은 실체가…
또 <간첩>조작을 시도하는 파쇼무리들
검찰이 최재영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및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고발된 최목사건을 형사1부에 최근 배당했다. 최목사는 김건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당사자다. 혐의점이 <주거침입>이라는 것이 황당하다. 검찰과 고발자인 극우단체는 최목사가 김건희의 승낙을 받고 사저에 출입했다고 해도 <범죄> 등을 목적으로 한 출입이거나 거주자가 행위자의 실제출입목적을 알았다면 출입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궤변을 쏟아냈다. 김건희를 <피해자>로 둔갑하며 <간첩>사건을…
10.29참사진상규명 거부한 천하의 패륜범
윤석열이 <10.29참사특별법>을 끝내 거부하며 유족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대통령실은 20일 <윤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총리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29이태원참사피해자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했다. 국무총리 한덕수는 <특별조사위에 부여된 강력한 권한이 헌법상 영장주의원칙을 훼손할 뿐만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망발을 쏟아냈다. 윤석열측은 피해자지원금·의료간병비확대, 이태원지역경제활성화방안마련, 희생자추모시설건립 등을 <종합대책>으로 발표하며 유족들의 존엄을 완전히 짓밟았다. 도저히 인간의…
파쇼부패무리의 국정농단
윤석열이 또 당무·공천개입을 했다. 21일 윤석열은 국민당(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의 사퇴를 종용했고 한동훈은 이를 거부했다. 배경에 국민당비대위원 김경율의 <마리 앙투아네트>발언과 <김건희디올백사건>에 대해 <국민눈높이>발언을 한 한동훈에 대한 김건희의 <충격>과 <서운함>이 있다. 김건희를 잘 아는 국민당측 인사는 <김비대위원이 마리 앙투아네트처럼 목을 쳐야 한다는 식으로 말해 김여사가 너무 큰 충격과 서운함을 느낀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17일 <마리 앙투아네트>발언이 있던 당일,…
폭압과 조작의 소굴 정보원은 반드시 해체돼야
정보원(국가정보원)이 대공수사권유지에 골몰하고 있다. 11일 정보원장 후보자 조태용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대공수사권이관관련 질문에 조태용은 <경찰로 이관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복원돼야 한다고 생각>, <경찰보다 국정원이 간첩을 더 잘 잡는다>고 망발했다. 정보원장이 되면 법은 지키겠다면서도 <과거와 같은 직파간첩은 거의 사라지고 해외에 사람을 불러 접선하거나 사이버상으로 지령을 내리는 등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조직이 없고 사이버능력이 떨어지는 경찰이 하는 건 맞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윤석열이 기어이 쌍특검을 거부했다. <김건희주가조작>·<대장동50억클럽>특검의 재의결요구안건은 심의부터 의결까지 10분만에 처리됐고 윤석열은 30분뒤 재가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의 수호자로서 이러한 원칙에 반하는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를 할 의무가 있다>, 국무총리 한덕수는 <민생을 외면하는 법안>, 국민당(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이미 수사했던 10년전 얘기>라고 지껄였다. 윤석열측은 국무회의에 불참한 국무위원에게 <불참사유서>를 작성해 대통령실에 제출하라 강압하며 장관들을 거수기로 총동원했다. 쌍특검거부에 대한…
검찰파쇼무리들의 헛소리
윤석열검찰파쇼가 헛소리를 내뱉고 있다. 2일 대통령실은 <김건희특검>에 대한 <즉시 거부권 행사>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이대표 피습과 특검거부권과는 관계가 없다>고 망발했다. 이재명민주당대표는 <거부권행사가 옳지 않다는 것은 우리국민모두가 압도적으로 다수가 공감하는 바>라고 언급한 뒤 피습을 당했다. 한편 국민당(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국민당대전시당신년인사회자리에서 <(특검)악법을 가지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겠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어떻게 용기와 헌신이냐>, <계속 누구 불렀다, 무슨 내용 있었다…
또다시 시작된 <내부위협세력> 조작
국방부가 <정신교육>교재를 통해 반북파쇼본색을 노골화했다. 국방부는 26일 군장병을 대상으로 발간한 <정신전략교육기본교재>에 북의 정권·군을 <우리의 명백한 적>이라고 언급한데 이어 <북한의 대남적화획책에 따라 우리내부에서 대한민국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북한 3대세습정권과 최악의 인권유린실태, 극심한 경제난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북한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을 <내부위협세력>이라고 강변했다. 이어 <이를 부정하고 방관하는 것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거나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궤변했다. 한편 종전선언·평화협정추진에…
부패무리의 천박한 외교놀음
윤석열내외가 밖으로 돌아치며 계속 사고를 치고 있다. 이번엔 네덜란드다. 윤석열의 네덜란드국빈방문에 앞서 네덜란드정부가 주네덜란드대사 최형찬을 초치한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의전·경호사안 등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방문지의 엘리베이터면적까지 요구하는 추태를 부렸다고 한다. 외교부는 <조율>이라고 황당하게 해명하고 있지만 외교관계자들은 초치란 항의의 성격이 있을 때 사용하는 외교용어며 초치를 할 때는 정확한 시간·목적 등을 통보하고 불러서 미리 준비한 불만사항을 읊어주는 식으로…
특급부패범의 추악한 몰골
윤석열부인 김건희의 명품백불법수수에 대해 민심이 격분하고 있다. 11월말 한매체가 폭로한 메시지와 동영상을 통해 김건희의 부정부패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김건희의 의혹마다 건건이 반응하던 대통령실은 이 건에 대해서는 딱 입을 닫은 채 회피하고 있으며 윤석열무리들은 <불법촬영>, <북개입설>을 망발하며 여론을 돌리며 날뛰고 있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이는 10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의 거부권행사반대가 전체 70%를 차지했고 대구·경북지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