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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경찰, 진보단체 무더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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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경찰, 진보단체 무더기 압수수색

9일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전국 여러곳에서 국가보안법위반을 명분으로 압수수색을 무더기로 감행했다. 정보원과 경찰은 이날 경남 5명(김은호5·18민족통일학교상임운영위원장, 성명현경남진보연합정책위원장 겸 통일촌지도위원, 정유진경남진보연합교육국장, 이미경·황규탁통일촌회원)과 제주 1명(강은주4·3민족통일학교대표, 전 진보당 도당위원장) 등 모두 6명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장소는 이들의 집과 사무실이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정보원과 경찰은 영장을 제시하고 6곳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앞서 <2016년부터 <민중자통전위>라는 반국가단체 결성을 추진하며 회합한…

특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용산서장실 등 55곳 동시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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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용산서장실 등 55곳 동시압수수색

8일<10.29참사>부실대응수사에 착수한 경찰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오전 경찰청장실, 서울경찰청장실, 용산경찰서장실, 용산구청장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2일 1차로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2번째 압수수색이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 용산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4개기관 55곳에 수사관 8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에선 경찰지휘부를 정조준해 경찰청장실, 서울청장실, 용산경찰서장실을 포함해 경찰청, 서울청, 용산서 총 26곳에…

참사 이후 삭제된 경찰 〈핼러윈안전우려보고서〉 … 특수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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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이후 삭제된 경찰 〈핼러윈안전우려보고서〉 … 특수본 수사

용산경찰서정보과에서 핼러윈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가 수차례 작성됐지만, 참사 뒤 해당 보고서들이 삭제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10.29참사>발생원인과 경찰의 소극대응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용산경찰서정보과에서 작성된 <핼러윈축제기간안전사고우려>정보보고서 삭제 및 회유정황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들이 삭제된 경위와 정보과장·계장 등 지휘부의 삭제회유정황을 수사대상에 포함한 것이다. 경찰청특별감찰팀도 관련 의혹에 대한 감찰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참사당일 윤석열 한남동관저에 대규모경찰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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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참사당일 윤석열 한남동관저에 대규모경찰인력 배치〉

5일 더불어민주당은 <10.29참사>와 관련해 <참사당일 윤석열대통령 부부의 한남동관저에 대규모경찰인력이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안귀령민주당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찰이 대통령을 지키느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묻는다>며 <대통령부부가 차일피일 입주를 미뤄 <빈집>인 곳을 지키기 위해 200명에 달하는 경찰인력이 투입된 것>, <참사를 막을수 있었을 인력이 아쉬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참사당일 용산대통령실은 물론이고 대통령부부의…

용산서장, 도보10분거리 차량이동 고집해 늦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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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장, 도보10분거리 차량이동 고집해 늦장대응

<10.29참사> 당시 이임재전용산경찰서장이 사고발생지역까지 차량이동을 고집해 도착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청특별감찰팀에 따르면 이전서장은 당일 오후 9시47분 서울 용산경찰서 인근 설렁탕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태원으로 출발했지만,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1시5분이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통상 20분내에 도착할수 있는 거리였지만, 당시 교통이 정체된 와중에도 차량이동을 고집해 현장도착이 지체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참사당일 9시47분 경찰서장 관용차량을 타고 출발한 이전서장은 10여분…

민대위 서울시청앞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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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서울시청앞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

5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논평 <<참사정부>에 더이상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수 없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참사정부>의 인명경시에 짐승도 낯을 붉힐 지경이다>라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경찰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망발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한덕수는 이번 참사를 통역사고·미프로야구월드시리즈에 비유했을 뿐만아니라 압사위험을 두고 <임박한 위험이 아니다>라는 천인공노할 망언으로 민심을 격분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윤석열정부는 <10.29참사>를 <이태원사건>으로, 피해자들을 <사망자>로 공식화하며…

민대위집회 〈핵전쟁책동 민생파탄 윤석열호전파쇼정부 즉각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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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집회 〈핵전쟁책동 민생파탄 윤석열호전파쇼정부 즉각퇴진!〉

4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정부청사앞에서 <핵전쟁책동 민생파탄 윤석열호전파쇼정부 즉각퇴진!> 집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무고한 생명이 <10.29참사>로 희생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한데 대해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애도의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며 <권력에 대한 탐욕만 있었을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일에는 무능·무책임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짚었다.  또 <참사가 거듭되는 모든 책임은 윤석열정부에게…

윤희근경찰청장, 잠들때까지 상황 몰라 … 보고체계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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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경찰청장, 잠들때까지 상황 몰라 … 보고체계 총체적 난국

윤희근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잠들 때까지 참사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상황을 보고해야 하는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당직간부는 근무지를 이탈했고 담당경찰관서장은 동선허위보고의혹이 있는 등 <10.29참사> 당시 보고체계가 총체적 난국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참사 당시 윤청장은 토요일 휴일을 맞아 충북 제천시에 방문해 지인들과 등산 이후 캠핑장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후 본가가 있는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오후…

김어준 〈마약과의 전쟁이 참사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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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마약과의 전쟁이 참사원인 중 하나〉

방송인 김어준과 황운하더불어민주당의원이 <10.29참사>와 관련해 한동훈법무부장관이 추진한 <마약과의 전쟁>이 사고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2일 울산경찰청장 출신인 황의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날 81개의 기동대가 운영됐다. 이태원에 1개 기동대만 운영이 됐어도 (사고를 막을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전년도에는 기동대가 3개중대 배치됐다. 금년에는 1개중대도 배치가 안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순위가 바뀐 것>이라며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1번 우선순위여야 되는데,…

경찰, 서울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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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압수수색

<10.29참사>부실대응을 수사중인 경찰청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일 특수본은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수본은 참사당일 112·119신고관련자료와 핼러윈대비책관련문건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통해 참사전 112신고를 받은 담당경찰관들이 직무상 책임을 다했는지, 신고상황을 전파받은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는 적절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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