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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국경찰서장회의 두고 〈12.12쿠데타〉 언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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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국경찰서장회의 두고 〈12.12쿠데타〉 언급 논란

25일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이 경찰국추진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두고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해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연합뉴스기자와 만나 <경찰총수인 경찰청장직무대행자가 해산명령을 내렸는데도 그걸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군으로 치면 각자의 위수지역을 비워놓고 모임을 한 건 거의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찾아보니 (이번 회의는)국가공무원법상 단순한 징계사유가 아니고 징역 1년이하,…

전국경찰서장회의 주도한 류총경 대기발령 … 노조 〈무엇이 두려워서 이를 막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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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찰서장회의 주도한 류총경 대기발령 … 노조 〈무엇이 두려워서 이를 막는가〉

24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경찰청지부와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류삼영총경 대기발령을 철회하고 전국경찰서장회의 참석 총경에 대한 감찰조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두 노조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총경을 경찰청이 <복종의무위반>을 이유로 대기발령조치한 것을 두고 <비상식적인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류총경 대기발령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인사권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증거를 스스로 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에게 충성해야 할 경찰이 이제는 인사권을…

〈경찰국 반대〉 전국경찰서장회의 열려 … 지휘부-일선경찰관간 갈등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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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 전국경찰서장회의 열려 … 지휘부-일선경찰관간 갈등폭발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두고 법·절차적 하자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 회의현장에는 50여명의 총경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140여명이 함께했다. 회의장앞에는 경찰관 350명이 보낸 무궁화화분이 늘어섰다. 회의후 참석자들은 <경찰국 설치와 지휘규칙 제정방식의 행정통제는 역사적 퇴행으로 부적절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논의내용을 윤희근경찰청장후보자와 행안부에 전달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경찰청은…

민대위경찰청앞집회 〈독재부활 파쇼호전미치광이 윤석열·국민의힘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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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경찰청앞집회 〈독재부활 파쇼호전미치광이 윤석열·국민의힘청산!〉

22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경찰청앞에서 <독재부활 파쇼호전미치광이 윤석열·국민의힘청산!>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이어 구호 <독재부활 획책하는 파쇼호전미치광이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자!>를 외쳤다.  사회자는 <윤석열무리가 민심이 단죄한 이명박 사면과 위헌적인 <경찰국>조작 등 파쇼적 탄압의 칼날을 노동자탄압을 향해 세우고 있다>며 <민대위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파업에 경찰공권력 투입을 압박하며 노동탄압을 자행하는…

윤희근, 전국직협대표 등과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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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국직협대표 등과 간담회 진행 

윤희근경찰청장후보자가 21일 경찰청에서 전국직협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중립성과 책임성이라는 경찰제도의 기본가치가 훼손되지 않게 새로운 운영제도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후보자를 비롯한 경찰 지휘부 10명이 참석했다. 직협 측에서는 여익환 서울경찰청 직협위원장을 필두로 각 시도경찰청 직협에서 선출한 대표 19명이 나왔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단식투쟁을 벌이다 쓰러진 민관기충북청주흥덕경찰서직협회장도 자리했다.  윤후보자는 <경찰제도개선과 관련한 우리 경찰청의 입장을 정리하고 논의해오면서…

총경급간부들 전국경찰서장회의 열고 대응방안 논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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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간부들 전국경찰서장회의 열고 대응방안 논의예정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총경급간부들은 23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열고 경찰국 신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총경급간부들이 특정안건을 두고 전국에서 모여 회의를 여는건 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류삼영울산중부경찰서장이 회의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그는 지난 18일 경찰내부망에 회의를 제안하며 <경찰의 정치적 독립을 복지수준향상의 약속과 맞바꾸자는 제안은 전국 14만경찰관들을 무시하는 참을수 없는 모욕>이라고 일갈했다. 이 글이…

직협 〈정치권력에 의한 경찰권사유화 … 심각한 역사적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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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협 〈정치권력에 의한 경찰권사유화 … 심각한 역사적 후퇴〉

18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회장단은 최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가 갖는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으며 정치권력에 의한 경찰권을 사유화하려는 것으로 심각한 역사적 후퇴>라고 비판했다.  직협회장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률이 아닌 대통령령과 부령을 통해 임의로 행안부내 경찰국을 신설하고 지휘규칙을 제정해 사실상 치안사무를 관장하려는 것은 법치행정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경찰국을 설치해 인사절차에 개입하는 것은 경찰의 중립성과…

일선경찰관들 90%가 경찰국신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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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경찰관들 90%가 경찰국신설 반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경찰통제논란을 부른 <경찰국>신설방안을 최종발표한 가운데 일선경찰관들의 90%가 경찰의 중립성‧자주성 훼손을 이유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있다. 민관기전전국경찰직장협의회장은 최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각 경찰서별로 여론을 한번 듣고, 경찰직장협의회회장들도 여론을 듣자 해서 지금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 90% 정도는 반대한다>며 <일부에서 동요하는 거 아니냐, 다소 진정된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행안부장관이…

민주노총전북본부 〈참프레노조원들에 대한 경찰과잉진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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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전북본부 〈참프레노조원들에 대한 경찰과잉진압 규탄!〉

민주노총전북본부가 부안 참프레 노조원들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8일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전북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파업후 시위에 나선 18명의 화물노동자들을 연행했다>며 <경찰의 이러한 행위는 노동자들을 자극하고, 사측의 부당한 탄압을 사실상 비호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북본부 참프레지회 소속 노동자 50여명은 지난 1일부터 공장주변에 천막을 설치하고 거점을 마련하는 등 화물차를 세워 농성을 진행하고…

80km 만취상태로 달려 충돌사고낸 경찰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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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m 만취상태로 달려 충돌사고낸 경찰 직위해제

한 경찰이 서울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약 80km를 만취상태로 달리다가 다른 차랑 9대를 들이받아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경장 A로, 당시 그가 몰던 차량은 길가에 서있던 차량 9대와 잇따라 부딪힌 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전날 밤 A는 같은 경찰서 동료들과 6시간 넘게 술을 마신 뒤, 경찰서에 주차해 놓은 차량을 몰고 이천시까지 약 80km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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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