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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장소에 화단 놓아 공간 없앤 경찰 … 〈저급한 훼방〉비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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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장소에 화단 놓아 공간 없앤 경찰 … 〈저급한 훼방〉비판 이어져

22일 경찰악폐청산투쟁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경찰이 일인시위를 매일 진행하던 장소에 화단을 설치했다. 이에 대해 민중대책위원회 측과 시민들은 <저급한 훼방>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민중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장소는 민중민주당에서 352일째 경찰악폐청산 1인시위를 이어오던곳으로 민중대책위원회에서도 매주 기자회견을 이어오던 장소다. 경찰은 민중민주당의 정당활동인 일인시위가 진행되는 와중에 난데없이 화단을 설치해 일인시위 자리를 막아버렸다. 그러나 장소는 화단을 둘만한 장소로 적절하지 않다. 장소가…

[단신] 검찰, 〈수사 편의〉대가로 금품 수수한 경찰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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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검찰, 〈수사 편의〉대가로 금품 수수한 경찰관 구속

19일 인천지검형사7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인천 중부서 소속 A경위를 구속했다. A경위는 지난해 인천에서 근무할 당시 수사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앞서 A경위를 체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지범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이전부터 경찰집단의 공권력…

[단신] 성매매 업주와 유착 관계 적발된 경찰관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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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성매매 업주와 유착 관계 적발된 경찰관 법정구속

12일 서울고등법원은 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에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약 1년 동안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성매매 알선업자에게 금품·향응을 받고 성매매 업소 운영 사실을 묵인, 단속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A씨의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단신] 현직 경찰관들 … 단체대화방 등으로 동료 여경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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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현직 경찰관들 … 단체대화방 등으로 동료 여경 성희롱 논란

11일 중앙일보는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A경위를 포함한 현직 경찰관 여러명이 동료 여경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급한 자료를 확보하고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A경위 등은 지난 2018년 여성 경찰관을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전직 경찰 이모(30)씨와 카카오톡으로…

[단신] 종로서, 일대사관앞 방사능오염수방류저지 농성 대학생들의 천막 등 물품 반입 폭력적으로 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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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종로서, 일대사관앞 방사능오염수방류저지 농성 대학생들의 천막 등 물품 반입 폭력적으로 막아서

최근 종로서가 방사능오염수방류저지를 위해 농성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반인권적이고 폭력적인 망언망동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에 따르면 경찰은 대학생들에 대한 폭언을 지속적으로 일삼았으며, 쏟아지는 비를 막기 위해 천막을 설치하려는 대학생들에게 수십명씩 달려들어 불법적으로 천막을 빼앗아갔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목을 조르고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력이 거칠게 자행됐으며, 농성장 앞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까지 불심검문과 통행차단을 하는 반인권적인 행태를 보였다….

[단신] 거리두기 진행한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 대처 논란 … 〈코로나19 방역 명분으로 한 시위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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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거리두기 진행한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 대처 논란 … 〈코로나19 방역 명분으로 한 시위 탄압〉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신고된 인원을 초과해 집회를 진행한 민주노총 집행부 등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출석을 통보하고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절에 앞서 민주노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맞게 각 집회 참석 인원을 9명씩 나눠 여의도와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근처 등 69곳에서 621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미리 신고했다….

[단신] 민중대책위원회 … 〈애국투쟁탄압규탄!〉 종로경찰서앞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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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민중대책위원회 … 〈애국투쟁탄압규탄!〉 종로경찰서앞 기자회견 열어

30일 민대위는 종로경찰서 앞에서 <애국투쟁탄압규탄!친일친미친극우견찰청산!깡패악폐종로서장해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중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친일극우무리들이 소녀상지킴이들을 향해 수차례 차량위협을 가했지만 현장에 있던 경찰들은 이런 상황을 보고도 묵인했으며 기자회견을 빙자한 소녀상난입을 비호했다. 또 최근 일본오염수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농성중인 대학생들이 천막을 치는 과정에서 경찰들은 폭력적으로 대학생들을 겁박하고 이격하며 시민들이 요구한 초보적인 인권과 집회 보장 요구를 철저히 묵살했다. 경찰은 대학생들을 향해…

[단신] 경찰, 극우난동 지속적으로 방관 … 〈법적 근거 없다〉며 항의하는 시민들 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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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경찰, 극우난동 지속적으로 방관 … 〈법적 근거 없다〉며 항의하는 시민들 막아서

24일 오전 극우유튜버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 난입해 정치테러를 자행했다. 극우유튜버들의 소녀상 정치테러는 수차례 반복됐으며 일본국가를 부르고 욱일기를 매다는 등의 심각한 만행을 저질러왔다. 현장에 있던 소녀상지킴이들은 즉각 항의하며 경찰에게 확실한 분리 조치를 요구했지만 경찰은 극우유튜버를 소녀상 주변에서 몇발자국 떨어뜨렸을뿐 사실상 이들의 난동을 방관했다. 극우유튜버는 소녀상 접근에 실패하자 대형앰프를 부착한 차량을 타고 일본대사관 주변을 맴돌며 더욱 위협적으로 난동을…

[단신] 서울경찰청 기동대장 … 일대사관앞 시위중인 대학생들 향해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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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서울경찰청 기동대장 … 일대사관앞 시위중인 대학생들 향해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 ..〉막말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일본대사관앞에서 농성에 돌입한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에게 경찰 기동대장이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 ..>라는 극우적 논리의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는 농성장에 방한용품 등을 반입하려는 시민들을 막는 과정에서 대진연과 마찰이 있었다. 물품 반입을 막아서던 A경정은 항의하는 대학생에게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다른 경찰관들이 막아서면서…

[단신] 민중민주당대표소환탄압규탄·종로서장해임촉구투쟁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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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민중민주당대표소환탄압규탄·종로서장해임촉구투쟁 계속 이어져

16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종로경찰서앞에서 <정당탄압강력규탄!친미친극우악폐종로서장해임!> 기자회견을 힘차게 진행했다. 이어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종로경찰서의 친미극우적본질을 고발했다. 민중대책위원회는 <<견찰>의 친극우만행의 핵심에는 깡패적행태로 악명높은 종로서장 이규환이 있다>며 <이규환은 종로서장이 되자마자 그 악랄한 본색을 숨기지 못하고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활동을 불법으로 몰아가더니 감히 민중민주당대표까지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과 정당연설회는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매일 종로서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며 <종로서장해임•친미친일친극우악폐경찰청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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