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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체포권한 경찰 일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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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체포권한 경찰 일임 철회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경찰에 윤석열체포영장집행권한을 일임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다. 5일 21시쯤 경찰에 체포영장집행지휘공문을 보낸 지 18시간여만이다. 공수처는 본건과 같이 중대한 사건의 수사에 작은 논란의 소지도 남기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 국수본과 의견을 같이 한다며 철회이유를 밝혔다. 공수처법, 형사소송법 등 자체법리검토결과 영장집행지휘권이 배제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하여 공문을 발송한 것이라며 향후 공조수사본부체제하에 잘 협의하여 집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관저앞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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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관저앞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

윤석열·김건희체포시민행동의날이 4일 한남동 대통령관저인근 한강진역2번출구에서 열렸다. 주최측추산 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국민주권당·윤석열·김건희체포단·고양파주촛불행동·동작촛불행동·용산촛불행동·청년촛불행동·민생경제연구소·서울의소리·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한국대학생진보연합·해병대예비역연대 등이 공동주최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특급범죄자 김건희도 즉각 체포하라!>, <체포영장 불응하는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김건희체포단 윤숙희공동단장은 박종준경호처장과 김성훈경호차장, 이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공조범으로 모두 체포해야 한다, 이들이 경호처와 군사력으로 법집행을 가로막았다, 내란 수괴와 동조세력들은 선을 넘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에 대한…

122차촛불문화제 〈전두환을 끝장낸 것처럼 윤석열도 작살을 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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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차촛불문화제 〈전두환을 끝장낸 것처럼 윤석열도 작살을 내버리겠다〉

4일 헌법재판소인근 안국역1번출구앞에서 윤석열파면!국힘당해산!122차촛불문화제가 진행됐다. 주최측추산 연인원1만2000여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라!>,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내란범들을 철저히 단죄하자!>,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살포 처벌하라!>,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김건희체포단 구산하공동단장은 (한 어머니는 통화에서) 공수처가 도대체 왜 체포를 안 하냐, 군대가 왜 윤석열을 지키고 앉았느냐, 전두환도 체포했는데 이놈은 참말로 징글징글한…

윤석열체포불발뒤 민주노총·시민 등 3만명 대통령관저앞 1박2일밤샘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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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체포불발뒤 민주노총·시민 등 3만명 대통령관저앞 1박2일밤샘투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체포가 불발된 가운데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한남동 대통령관저앞에서 한남동 대통령관저앞에서 1박2일간 밤샘투쟁을 벌였다. 3일 19시부터 한강진역2번출구와 관저근처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내란수괴윤석열체포!민주노총1박2일철야투쟁이 개시됐다. 22시 기준 3만여명이 함께했다. 밤샘투쟁에는 민주노총윤석열체포단과 시민들을 비롯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진보당이 참여했다. 영하권추위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윤석열 체포해!> 구호를 힘껏 외치며 밤새 다양한 발언과 공연을 전개했다. 주최측은 <국민앞에 숨지 않겠다>던 윤석열은 비겁하게 다수의 국민목소리를 듣지 않고 소수의 지지자를…

박안수·곽종근 군사법원 구속기소 … 계엄 당시 특전사지휘부통화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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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곽종근 군사법원 구속기소 … 계엄 당시 특전사지휘부통화녹취록 공개

12·3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서울고검장)는 피고인 박안수육군참모총장(전계엄사령관)과 곽종근육군특수전사령관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3일 오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합동수사 중인 군검찰이 이들을 군사법원에 구속 기소했다. 특수본은 이날 특전사현장지휘관들의 전화통화녹취록을 공개했다. 다음은 녹취록 내용이다. 2024. 12. 4. 00:30 A○○ : ■■■장, 담 넘어 가. 담 넘어서 내려서, 담 넘어서 국회 본관으로 들어가. 본관으로 들어가서 의원들 다 끄집어내. 응….

주요외신, 윤석열체포실패 대대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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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외신, 윤석열체포실패 대대적 보도

외신들은 3일 내란수괴혐의 윤석열 체포영장집행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수사관들이 윤석열체포영장집행을 위해 한남동 대통령관저에 진입하는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다뤘다. 이날 오전8시께 시작된 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체포영장집행시도는 5시간30분만인 오후1시30분쯤 종료됐다. 대통령경호처의 반항 등에 따라 촉발될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CNN, 영국 가디언과 B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매체들은 이날의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 일부는 실시간보도페이지를 따로 개설했다. 로이터, AP, AFP와 같은…

일부 경호부대, 윤석열체포저지 경호처장명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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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경호부대, 윤석열체포저지 경호처장명령 거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집행과정에서 군·경찰 소속 경호부대가 박종준경호처장의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공수처는 경찰과 군의 경호부대를 비교적 수월하게 지났지만, 막판에 경호처와 대립하다 약5시간30분후에 철수했다. 여권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관저경호에 투입된 경찰소속101·202경비단과 수도방위사령부소속55경비단이 초기엔 공수처를 막아서다 결국엔 길을 터줬다, 경호처장의 지시대로 움직이다가 막판엔 각각 경찰과 국방부 최고위층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101·202경비단과 55경비단은 경호처에 배속돼…

공수처, 윤석열체포시도 당시 경찰의 경호처장체포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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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체포시도 당시 경찰의 경호처장체포 불허

3일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지로 인해 공수처의 윤석열체포영장집행이 불발됐다. 이날 공수처·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 체포조는 박종준대통령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나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했고, 버스·인력을 동원해 막아 나서면서 체포영장집행을 불발시켰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박종준대통령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수처는 대치상황을 감안해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다음날 공수처는 경호처의…

내란수괴혐의대통령 보호 경호처 .. 법적 권한 없고 내란동조행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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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혐의대통령 보호 경호처 .. 법적 권한 없고 내란동조행위 가능성

3일 내란수괴혐의 윤석열 체포영장집행이 경호처에 의해 저지됐다. 경호처장이 대통령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거부한 것이다. 대통령변호인단은 체포영장발부는 불법·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내란죄수사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청구해 발부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은 불법·무효라는 것이다. 또 본안재판이 예상되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아닌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을 청구한 것도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에 앞서 경호처는 대통령실압수수색을 3차례 저지했다. 형사소송법상 군사상·공무상 기밀 시설은 책임자승인 없이 압수수색할수 없다는…

헌재인근 촛불문화제 〈오늘 공수처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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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인근 촛불문화제 〈오늘 공수처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포기〉

3일 오후 공수처의 윤석열체포가 실패한 가운데 이날 저녁 헌법재판소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윤석열파면!국힘당해산!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주최측추산 연인원18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구호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내란범들을 철저히 단죄하자!>,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살포 처벌하라!> 등을 외쳤다. 남기업수원오산화성촛불행동공동대표는 충격적인 사실은 윤석열이 일으키려 했던 내란은 단순한 계엄이 아니라 잔혹한 테러였다는 것, 이것은 1980년 5월 광주학살, 멀게는 제주 4.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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